학교 리뷰 ELC Eastbourne 스터디센터

작성자 AKI
작성일 2018.01.11


오늘은 학교 스터디센터에 대해서 소개해드려요!

이곳은 다른 건물에 있어요.

쉽게 말해서 본관이 아닌 별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거리는 본관이랑 멀지 않아요.

본관 뒷문으로 나가면 바로 마주보고 있답니다! ^^

이곳도 건물 입구에 ELC라고 알기 쉽게 적혀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다른 강의실이 있어요.

여름에 학생들이 많을 때는 여기서도 수업을 하는데,

겨울에는 학생들이 많이 없어서 사실상 강의실은 거의 사용을 안 해요.

 

 

 

강의실 반대편 쪽으로는 책을 빌릴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있어요.

영어 레벨별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자기 레벨에 맞는 책들을 고를 수 있어요.

책은 소설, 과학, 동화, 희극, 비극 등등.. 많은 종류가 구비되어 있어요.

 

 

또한, 공부를 할 수 있게 문제집도 있어요.

한국에서 유명한 Grammar in Use도 굳이 사지 않고 복사를 부탁해서 공부할 수 있어요!

문법책 말고도, 단어나 발음도 공부할 수 있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시험 대비책들도 있어요.

 

 

책을 빌릴 때에는 종이에 책이름, 레벨, 이름, 담임 선생님, 빌린 날짜를 적으면 되요.

대여기간은 정해져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학생들을 위해서 다들 최대 2주 정도까지 빌리는 것 같아요.

반납할 때는 반납날짜를 적고 다시 책꽂이에 꽂아두면 되요.

 

 



 

도서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컴퓨터실이 있어요.

매주 한 번씩 이곳에서 수업을 해요.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되는 수업이라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공부할 수 있어요.

, 수업 이외에 학교가 마치고 나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러 올 수 있어요.

최근에 컴퓨터를 새것으로 바꿔서 한국만큼 인터넷도 잘 되서 더욱 더 좋아졌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세심하게 생각해 주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해요!ㅎㅎ

저도 시험 대비 공부를 하러 종종 이곳에 오는데 집중도 잘되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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