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파티 신청 : 시험 / 생활 / 여행
3개월 만에 쓰는 후기입니다..
사실 그동안 매일 학원 집 학원 집이어서 쓸것이 없었어요.
어학원에서 선생님께서 매주 주말에 특별한일 있었냐고 모두에게 물어보시는데요
저는 항상 낫띵이라 이제는 물어보지도 않으셔욯ㅎ
그런데! 최근에 드디어 후기를 남길 만 한 일들을 해서 오랜만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시험
어학원에서 2달 제너럴에 있다가 시험반으로 옮겨서 한달만에 친구가 같이 봐보자고 해서 점수는 기대도
못한데다가 ukvi로 신청을 안해서 경험삼아 봤는데요 제가 필요한 점수가 나와버렸어요!
솔직히 조금 운이 좋아서 제 실력보다 높게 나온것 같아요, 그리고 알고보니 학교 제출용은 ukvi가 아니어
도 된다고 하셔서 진짜 좋았어요.
2. 생활
(사진출처 구글)
그동안 생활은 집 학원 도서관이 전부에요. 이곳이 도서관인데요 런던 동쪽 1-2존에 5개 지점인가 있어요. 공부하는것은 딱히
아이디 카드 등록이 필요 없는데요 스쿨레터 가져가면 만들어줘요. 그럼 책 디비디 등등 무료로 대여 가능하구요
저렴한 가격으로 쇼셜프로그램이 많아요 발레, 요리, 어학, 옷만들기, 사진, 가구 등등 정말정말 많아요.
저는 학교끝나고 바로 집가기 싫어서 여기 있다가 갔는데요 솔직히 공부는 많이 안하고 와이파이가 정말 빨라서 노트북으로 한국예능보러 많이갔어요..
그래도 시험 1주 전부터 실제 시험처럼 시간 체크해가면서 리스닝-리딩-라이팅 안쉬고 모의문제 풀었어요.
그런데 시험때 정각에 시작 안하고 13분에 시작해서 시간관리하는데 조금 힘들었어요.
3. 여행
크리스마스에 방학 써서 3박 4일 영국여행했어요. 렌트카를 빌려서요. 그런데 저렴한곳 찾다보니 런던에서 핀칠리로드역에서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타고
루턴공항까지 간뒤 셔틀버스를 타고 렌터카 회사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총 세명이 갔구요 차 숙소 식비 등등 다 해서 각자 50만원 썼어요.
그러고 보니 한달 용돈을 4일만에 썼네요? 아낀다고 아낀건데..
영국인들이 나이들어서 살고싶은 마을이라는 코치월드에 갔다가 바쓰가서 스파를 했어요 38파운드짜리 스파. 좋긴 정말 좋았어요 옥상에도 있고 지하에도
있어요. 다음날은 카디프가서 웨일즈에 유명한 케이크를 먹고 리버풀에서 축구경기장(외관만) 둘러보고 다음날엔 레이크 국립공원갔다가 요크로 갔어요.
운전하는 언니가 혼자 힘들까봐 저도 도우려고 잠깐 운전했는데요 방향도 반대고 무엇보다 도로가 정말 좁아서 오분만에 포기했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스파인데요 사진을 못찍게 해서 아쉬웠지만 정말 좋았어요.
코치월드
바쓰 (두번째 사진 출처-구글)
카디프
웰시 케이크
요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