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학교를 소개합니다!ㅎㅎ

처음부터 소개를 해드렸어야 했는데 엑티비티 활동들이 너무 좋다보니 이제야 소개해드립니다ㅎㅎ

학교 정문은 2달 전에 학교를 처음 등교할 때 찍었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나무들이 조금 덜 푸르지만 이때는 날씨가 좋았답니다!

학교 정문에는 이렇게 크게 ELC라고 알기 쉽게 적혀있어서

학생들이 처음에 등교를 할 때에도 헷갈리지 않고 잘 찾아올 수 있게 되어있어요.

근처에 다른 학교들이나 다른 건물들이 있어서 첫 등교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덕분에 괜찮았어요!!

사진은 크리스마스 전에 찍었어요.

지금은 조금 더 장식들이 많아졌는데 사진이 없네요.ㅠㅠ

학생 라운지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요.

이 장식들은 저희가 방과 후에 엑티비티 활동으로 직접 꾸민 거랍니다!

벽에 걸려있는 시계도 센스 있게 ‘CLOCK’으로 꾸몄어요.ㅎㅎ

누구나 다 아는 간단한 영어단어지만 시계를 활용해서 꾸미니까 괜히 단어가 귀여운 것 같이 느껴지네요.

크리스마스트리도 캐롤 노래를 들으면서 하나하나 꾸몄어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는 나무여서 조금 막막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완성하니까

예쁘고 되게 뿌듯했어요.ㅎㅎ

이 날은 다른 날인데 특별하게 눈이 왔어요!

이스트본은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1~2시간 밖에 내리지 않았어요.

그 이후는 비로 변해서 내렸어요.ㅠㅠ

쉬는 시간에 잠깐 나가서 친구들이랑 구경했지만

학교 끝나고 여유롭게 구경하지 못해서 아쉬웠네요.ㅠㅠ

그래도 크리스마스 앞두고 눈도 보고 좋았어요. ^^

다른 지역은 이스트본과 다르게 많이 내렸다고 했었는데,

다들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