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영국내의 여행이 아닌 해외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3박4일간 갔다왔는데요 

크리스마스 휴일이 시작하기전에 갔다왔습니다 ㅎㅎ   

같은 어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이랑 같이 갔다왔는데요 혼자 하는 여행도 좋긴 하지만 친구들끼리 같이 여행을 하니까 정말 좋았습니다 .

비행기값이랑 숙박은 호스텔에서 지냈어서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호스텔의 위치또한 그렇게 외진 지역이 아니어서 여행을 하기에 편했었습니다.

T-10 이라는 지하철 표인데요 10번 탈수 있는 정기권입니다.

뒤쪽면에 횟수가 차감되어져서 찍혀서 몇번 남았는지 알수 있어요 

혹은 지하철 탈때 몇번 이용했는지 표시되어집니다 

가격은 10유로이고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좋은거 같아요 ㅎㅎ 한번 이용하는거는 2유로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나라와는 달리 들어갈떄만 표를 집어넣고 나올떄는 손으로 개찰구 밀고 나오는 식입니다 . 그래서 저희나라와는 달리 1개의 표를 여러명이서 사용할수도 있어요 ㅎㅎ 

여기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인데요 . 무료로 들어갈수는 없고 입장권을 구매해야지 들어갈수 있습니다.. 가방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검사를 받아야 되구요. 

정말 크고...안에 들어가면 또 이쁘기는 하지만... 두번 와볼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근처에서 너무 배가고파서... 사먹은 길거리 음식인데... 2개해서 12유로..... 비싸요...ㅠㅠ 

오른쪽 음식은 유명한 하몽 입니다.. 비싸지만.. 맛은 있었어요

그리고 영국에 비해 유럽은 물이 비쌉니다. 좀 잘찾아보면 싸게 파는곳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물가가 살짝 더 비싸네요 ㅎㅎ 

그다음으로는 점심으로 유명한 가게 에서 타바스를 먹었습니다 . 

타바스는 스페인식의 에피타이저 혹은 브런치정도(?) 인데요 

종류도 다양하고 되게 맛있었습니다 ! 영국이나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들이라 신기하기도 했구요 !

가게가 정말 유명해서그런지 되게 사람이 많았었어요.. 가게는 좁은 편이구요 ㅎㅎ 

그다음으로는 피카소 뮤지엄에 갔는데 

저희도 가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학생이면 무료로 입장할수 있습니다 ! 

입장료가 10유로인가 15유로 정도 했었는데요 

학생임을 나타낼수있는 학생증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수 있습니다 ! 저는 국제 학생증이 있어서 이걸 사용했구요 다른 친구들은 어학원 학생증을 보여줬는데도 통과 되었습니다 ~ ( 어학원이지만.... 대학교라고 뻥을 쳤어요... 유니버시티라고 물어봐서... )

그리고 들어가면 작품들이 많기는 하지만 .. 저희가 알고있는 유명한 작품들은 볼수가 없어요.... 스위스인가 다른 나라에 있다하네요... 그래도 피카소의 일생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져있어서 영어 조금만 할 수 있다면 감상하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 

이 분수는 세계에서 정말 유명한 분수인​ La Font Magica 입니다 !

이분수쇼는 매일매일 행해지는것이 아니라 특정한날을 지정해서 열립니다 ! 그리고 매시간마다 하는게 아니라 시간또한 정해져 있구요 ! 음악과 함꼐 색이 계속 해서 바뀌는 낭만적인 분수쇼 입니다 .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보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가는곳중 한곳이구요 당연히 좋은 자리들은 늦게가면 잡을수없습니다..

저희도 시작 20분전에 갔는데 좋은 자리가 없어서 바로 앞에서 구경했습니다 

권혁수가 정말 추천한 츄러스 집입니다 ! 정말 담백하고 달지 않아요 ! 바삭바삭 하고 되게 맛있습니다 ! 

가격도 정말 저렴하구요 !  저기 보이는 진한 초코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 

가게는 그렇게 큰편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엄청 많구요  츄러스 만드는 기계를 볼수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

이곳은 유명한 시장인 라 보케리아 에서 찍은 수많은 가게중 하나에요 ! 

시장은 엄청 넒구요 다양한 가게가 있습니다 . 돌아다니면서 먹고 싶은거 있으면 먹고 즐길수 있습니다.

스페인 지역의 음식 , 해산물, 과일, 과자 심지어 한국 가게도 있었어요 ! 

여기또한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유명하다보니 어딜가나 사람이 북적북적 했습니다...

대망의 빠야입니다....... 끝에 보이는거는 샹그리아 이구요.....

내용물이 머가 되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데요 

제일 비싼건 랍스타가 들어간 빠야였습니다 ~ 

저두사진은 무난 했어요 ! 12 ~ 14 유로 사이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자세히 나지 않네요....ㅠㅠ 

샹그리아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첨으로 먹는 빠야였는데 왜 사람들이 빠야빠야 거리는지 알게되었습니다 .ㅎㅎ 

음식정 이름은 La Fonda del Port Olimpic 입니다.

음식을 먹다보면 바이올린 연주도 들을수 있습니다  ( 팁 받으러 다니십니다..) 

글을 작성하다보니 ..... 주로 음식밖에 없네요.....

이외에도 갔던 곳이랑 먹었던 음식이 더 있긴 하지만 그럼 너무 많아져서 정말 좋았던거랑 유명한거만 올려보았습니다 ! 

스페인은 지중해라서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았습니다 ㅎㅎ 날씨또한 화창 했구요 

여행을 다니기에는 지하철이 잘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T-10을 구매하면 지하철 뿐만 아니라 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 

음식들도 저렵하고 되게 맜있었으며 물가가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어서 여행을 다니기에는 좋은거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기념품들인데요 ~ 

신발은 에스파듀에서 23유로 주고 샀습니다 ! 정말 싸게 구매했어요.... 이가게는 워낙 유명하고 한국 손님들도 많이 찾아와서 그런지 가게에 한국어로 설명 되어있는 곳이 있고 사장님도 한국어를 조금 하실줄 아십니다 ! ㅎㅎ 

사이즈는 딱 맞게 신어야해서 ...(신다보면 늘어나요) 저는 기존에 신던거보다 10 낮춰서 구매했습니다. 

그외에는 하몽이랑 스페인 전통 과자 와인을 구매했어요. 와인은 면세점에서 구매했습니다 ㅎㅎ

영국 유학중이면  3박4일 정도 스페인 여행을 가보는 것을 정말 추천합니다  ! 영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고 

또한 비행기 값이랑 숙박비가 저렵해서 여행가기에 좋은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