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브라이튼 여행기
벨기에 여행기를 올릴까 브라이튼 여행기를 올릴까 고민하던 와중
벨기에는 영국여행이라 볼 수 없기에 카테고리를 무엇으로 해야하나 싶어서...
브라이튼 여행기를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주말을 맞아 함께 다녀왔는데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브라이튼 기차표는
네명단위로 구입할때 비교 할 수 없을만큼 저렴하다는거!
하나 일러드릴 것은, 인터넷 사전예매보다 현장구매가 더 쌀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해주세요!
(ex.트레인라인 어플에서 네명 50파운드였는데 현장에 가니 일 인당 7파운드)
여행가는 기차길에는 항상 감수성이 풍부해져 꼭 창밖을 찍게되는...
사실 찍고 보니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네요...^^
브라이튼에 도착하여 찍은 해변의 풍경.
런던에서는 볼 수 없는 바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올만한 가치가 있는 도시임에는 분명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바다를 봐서 그런지 한참을 보고 서있었네요!
바다 구경을 마친 후 시내로 들어가보았는데요,
여기도 규모는 작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있었습니다.
오히려 정다운 느낌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워낙 늦은 오후에 도착하였기때문에 장을보고 숙소로 가서 함께 식사를 한 후
맥주를 마시다가 잠이 들었습니다...ㅎㅎ 친구들과 여행의 묘미랄까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다로 달려나가서 본 풍경.
날이 선명하지 않아도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같이 아침을 간단히 해먹은 후 부랴부랴 채비하여
간 도착지는 이번 여행의 목적인
세븐 시스터즈 클리프(sevensisters cliff)!!!
생각보다 높은 높이에 놀랐고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놀랐고
날씨가 안좋음에도, 비가 왔음에도
너무 풍경이 이뻐서 놀랐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꼭 직접가서 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