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젠 너무 급하게 쓰느라 내용이 좀 부족했었네요ㅜㅎㅎ

2주전 다녀온 스코틀랜드 여행기를 작성해볼까하는데요! 저는 에딘버러와 글라스고를 다녀왔는데 스코틀랜드라서 많이 춥고 힘들었지만 잉글랜드와 사뭇 다른 분위기에 신기하고 즐거웠던 여행이었답니다!

이게 바로 에딘버러캐슬인데요! 에딘버러캐슬의 낮과 밤이에요!ㅎㅎ 첫날에 늦게 도착해서 성의 야경만 구경했는데 밤이라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ㅎㅎ 게다가 성의 웅장함(?)에 엄청 놀랐답니다....!! 다음날 낮에 가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단체로 온 사람들도 많고 여행객도 많았습니다ㅎㅎ

 이것도 성의 모습인데요! 시내한복판에서 저렇게 멀리 보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무슨 느낌일까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마침 제가 갔을 때 시작했던 에딘버러의 크리스마스마켓! 시내에 두군데나 있었는데 사람도 많았고 조명도 아름답고 먹거리도 많더라구요ㅎㅎ 사실 먹거리는 제 생각엔 크리스마스마켓자체가 비슷비슷한거같지만 어쨌든 11월에 이렇게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여기는 제가 제일 좋아했던 칼튼힐입니다!! 올라가기에 아주 살짝! 힘들었지만 마침 제가 해질녘에 가서 이렇게 아름다운 선셋을 바라보니 힘든게 싹~ 가시더라구요ㅜ 저멀리 아서시트가 보이는데 나중에 또 오게되면 아서시트도 한번 올라가고싶었어요!

이렇게 간단히 스코틀랜드여행기를 써봤는데요 저는 3박4일동안 있으면서 3일은 에딘버러, 하루는 글라스고에 있었는데 솔직히 글라스고보다 에딘버러가 훨씬좋았어요..^^;; 또 북쪽이라 기온도 낮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리버풀보다 추웠지만 그래도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ㅎㅎ 여러분도 에딘버러는 꼭 가보세요! 강력! 추천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