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ih london 기숙사 후기 & 방구하기 #추천글 #런던숙박

작성자 STELLA
작성일 2017.11.30

안녕하세요 ㅎㅎ

이번엔 런던의 리버티기숙사 후기와 함께 방구하기 후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전 굉장히 급하게 거의 한 2주만에 준비해서 런던에 왔는데요

혼자 준비했다면 아마 매우 벅찼을것 같아요 SAUK에서 잘 준비해 주셔서 무탈하게 올수있었습니다.

 

 

홈스테이는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좀 답답할것 같아 제안해주신데로 기숙사를 선택했는데요

지금부터 기숙사를 소개할께요

기숙사규모는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컸던거 같아요

겉으로 보는것과 다르게 안에 방이 정말 많아요

여긴 입구구요~

 

 

 

 

기숙사 주변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매우 조용하고 한적했어요

주변에 많지는 않지만 레스토랑이랑 펍도 있었어요

 

 

 

 

 

 

 위치는 엔젤역에서 남쪽으로 도보10분거리정도에 있구요

확실히 대학교앞이라 그런지 학생들을 많이볼수있고

아무리 늦은 밤에 돌아다녀도 하나도 위험하지 않았어요

사진은 준비하지 못했지만 걸어서 한 3~5분거리에 웨이트로즈랑 테스코가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도착해서 첫날찍은 방사진인데요

방은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했어요 하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조금 작아서 아쉬웠답니다.

 

 

 

 

 

 

작은 주방이 있구요 간단하게 취사는 할수있어요

스튜디오라서 주방, 화장실은 혼자사용해요

 

 

 

 

 

화장실이 생각보다 깨끗해서 정말 만족했어요

조금 좁았지만 머 많이 불편하거나 하진 않았아요 

 

 

 

 

 

기숙사는 첫날 도착하면 리셉션에서 안내해주고요

기본적으로 휴지 1롤 이랑 큰 타올을 제공해주더라구요 이후엔 휴지는 직접사서 써야하고

타올은 체크아웃할때 두고오면 됩니다 쓰레기봉투는 무료로 제공해 줬어요

전반적으로 기숙사 평을 하자면 작지만 알차고 깨끗해서 괜찮았어요

 

 

기숙사는 4주만 신천한 상태였기 때문에 전 새로운 숙소를 알아봐야 했죠

하지만 런던에 도착해서 왠일인지...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3주간 고생했구요..ㅠㅠ

엎친데 덮친격으로 침대에서 떨어져서 허리까지 다쳐서 정말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저에겐 집을 뷰잉할 시간이 이틀밖에 없었어요..ㅠㅠ

 

시간이 없기도하고 주변에서 스페어룸으로 사기당한 학생을 봐서 불안한 마음에 스페어룸과 같은 영국사이트는 페스하고

전 그냥 04UK에서 집을 알아봤어요

이틀간 총 아마 12곳을 뷰잉한거 같아요 휴~ 정말 바빴어요 ㅋㅋ;;

 

뷰잉했던 모든곳을 사진찍은것은 아니라서 지금 가지고 있는 방사진 몇개 없네요

일단 저의 예산은 월 750~850 GBP 정도 였어요

제가 답답한걸 잘 못견더해서 되도록 좀 넓고 트인방을 원했어요 침대는 더블인곳만 뷰잉했구요 

 

 

여긴 터프널파크역 쪽에 있던 방인데요 3층정도되는 플랏이였어요

건물이 오래되서 방이 넓어서 좋긴했지만 약간 한기가 있고

바닥이 평평하지않고 약간 기울었더라구요 ㅋㅋ

 

 

 

여긴 엔젤역 근처였는데요

여기도 오래되었지만 굉장히 좋았어요 방이 2개뿐이어서 조용할것 같은 장점이 있었죠

사실 이방 침대가 제일맘에 들었어요 제가 허리가 안좋았던때라 더 맘에 들었던것 같기도 해요 ㅎㅎ

 

 

 

 

여긴 핀칠리로드에 있던 방인데요 여기 한플랏에서 총 방 3개를 봤었어요

이곳의 장점은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는 점~

 

 

 

 

 

 

 

바닥이 카펫이면 관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ㅎㅎ

먼가 항상 조심조심해야할것 같은 느낌이라 전 우든플로어가 좋았어요

 

 

 

 

 

 

결국전 이방을 선택해서 이사왔답니다 ㅎㅎ

이사진과 다르게 방구조는 바꾼상태에요~ 보여드리고 싶지만 방이지금 매우 청결하지 못해 사진이 없어요 ㅋㅋ;;

 

 

 

 

제방의 장점은 넓은창?! ㅋㅋ 뷰?! 정도가 되겠습니다 ㅎㅎ

대단히 머 멋진 뷰는 아니지만 전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날씨가 맑을땐 정말 아주 멀리까지도 다 보여요~

 

 

 

 

 

 

아그리고 방에서 석양을 감상할수 있어요~

아주 가끔 밤에 날씨가 맑을땐 방에서 별도 볼수있구요

아직까지는 매우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ㅎㅎ

 

 

 

사실 전 플랏쉐어는 태어나서 처음해보는데요

플랏쉐어를 하게되면 주방과 화장실을 공유해서 사용하는데

사실 다른사람이랑 공간을 나눠쓰면 불편하지않알까 걱정했거든요ㅎㅎ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아요~

 

아 그리고 집 뷰잉다니면서 느낀건데 생각보다 곰팡이가 있는집이 많았어요

한플랏에 6명, 8명 사는 집도 있었구요

이건 머 개인차긴 하겠지만 제 생각엔 너무많은 인원이 쉐어하는곳은 피하는것이 좋을것같아요

제이야기가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혹 방을 구하고 있으시다면 참고하시고

좋은방 찾으시길 바랄께요~

 

 

 

3

SAUK Mike

2017.11.30

아~ 기숙사때문에 학교 담당자와 이야기 하던게~ 벌써 2달전이네요~~~
그래도 좋은 숙소를 구하신거 같아요!~~ 뷰 정말 좋네요~~

gladpaper

2017.11.30

건강 잘 챙기시고 첫 플랏쉐어가 성공적인 것 같네요!:) 또 소식 전해주세요~

SAUK Kyle

2017.12.01

런던에서 마음에 드는 방을 구한다는게 참 쉽지 않죠 ㅠㅠ

저도 비염이 있어서 무조건 우든플로워 방을 찾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래도 성공적으로 방을 구하신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남은 연수기간도 방 구하신것처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