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세인트 폴&테이트 모던 후기

작성자 eonsik
작성일 2017.11.20
이 부근의 여행 코스를 말씀 드리자면,
세인트 폴 성당을 보시고 테이트모던으로 내려가는 길에
템즈강 유역의 다리를 건너며 풍경을 감상한 뒤, 
테이트 모던 미술관을 관람하고 
버로우 마켓으로 가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저는 여행객이 아니기에 여유있게 세인트 폴 성당과 테이트 모던 미술관만 다녀왔습니다...ㅎㅎ

 

 

먼저 세인트 폴 성당.

아무 생각 없이 나왔는데 날이 아주 맑았네요~

뜻하지 않게 아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비용이 발생하기때문에 스킵하였구요ㅎㅎ

밖에서만 보고 테이트 모던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테이트 모던으로 가는길에 보았던 강유역

카페와 상점들이 있네요~

 

 

 

테이트 모던 미술관 도착!

입구부터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내부 로비에는 대형 진자가 흔들리고 있고,

입장료는 무료지만 지도를 구입하실 경우 

1파운드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사진을 찍으면 안될것으로 생각하여 작품사진은 거의 찍지 못하였어요ㅜㅠ

대부분에 대한 평만 말씀드리면

파인아트에 문외한인 저조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설적인 작품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유명한 작품들도 더러 있었는데요 

바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 작품! 

피카소의 '우는 여인(Weeping Woman)'

 

그림 작품은 더더욱 모르는 저 조차도

오묘한 느낌이 들게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요,

그만큼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ㅎㅎㅎ

 

여러분들도 그러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후기 남겨봅니다!

 

 

 

4

SAUK Tess

2017.11.20

^^ 좋은 작품들 리뷰 남겨주셔서 덕분에 눈 호강입니당

SAUK Mike

2017.11.20

런던 어학연수의 장점 중 하나가~ 갤러리 방문이 쉽다는거죠! :)
저는 테이트 모던이 네셔널 갤러리보다 구요^^;

gladpaper

2017.11.23

테이트 모던은 필수 코스 같아요~ 역시 짱!!:)

SAUK Kyle

2017.12.01

전 세인트폴 성당 근처 밀레니엄브릿지에서 보는 경관도 그렇게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