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오리엔테이션 [현지 OT] 2017년 11월시작 학생들& DMU 학부 선배와의 디너

작성자 SAUK Tess
작성일 2017.11.13

안녕하세요 SAUK 송팀장입니다.

지난 10월 DMU 방문에서 재학생들과의 디너를 가졌는데요~
학생들과 현지 이야기도 듣고 레스터 도시, 기숙사 등등 피드백을 생생히 들었습니다. 

 

 http://blog.naver.com/sauk2015/221126275287

 

이어서 2017년 11월 파운데이션 시작 한 신입생을 위한 현지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습니다.
출국전 ot를 하지만 현지 도착후 재학생과의 저녁식사를 통해 파운데이션 코스, 기숙사 생활, 레스터 도시에 대한 팁 등을 안내받을수 있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아래 q&a는 두 학생의 대화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DMU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안녕하세요
DMU Art&Design 파운데이션 코스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지난 11월 2일 영어 프리세션을 공부하러 오신 학생분과 저녁식사 겸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식사 후에는 시티센터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며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저녁식사 메뉴로는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를 선택했는데요, 이곳 레스터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간 메뉴를 찾기란 조금 어렵기 때문에 먹을 기회가 있을 때 고민 없이 선택한답니다 ㅎㅎ


그럼 식사와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Q&A 식으로 적어보겠습니다

 

 

Q(k): 레스터의 첫인상은?

A(Y): 소도시라고 들어서 많이 기대를 안 했는데 생각 외로 있을 건 다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Q(Y): 다음주부터 영어 프리세션 코스를 시작하는데 수업 시간표, 수업내용, 튜터 분들은 어떠하신지?
A(K): 수업 시간은 월~목 9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금요일 1시까지로 크게 Reading & Listening, Writing, Project class 로 프로젝트 수업 시간에는 PPT를 만들고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해요. 매주 Essay를 제출 해야 하며 코스 마지막 주에는 시험을 보게 됩니다. 만약 수업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거나 수업에 문제가 있다면 질문 하거나 문제를 제기할 것. 튜터분들이 아주 친절하게 피드백 해주 실 것입니다.

Q(Y): 한 반에 한국인 비율은?
A(K): 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Art&Design 파운데이션에서 작년에 3명 올해 10명. 비즈니스 쪽의 경우 중국인의 비율이 높습니다. 그 외에 폴란드, 그리스, 파키스탄, 인도 등등 다양해요.

Q(Y): 식사는?
A(K): 학교 가까운 곳에 한인마트가 있어 한식을 해 먹고 싶다면 그곳에서 장을 보는걸 추천드려요. 웬만한 건 다 있고 가격은 편의점 가격 정도로 비싸지 않아요. 그 외 레스터에 있는 큰 마트로는 Tesco, Lidl, M&S, Wilco 가 있음. 본 학생 집에서는 Tesco가 제일 가까움으로 Tesco 추천.

학교 캠퍼스 안에는 학교식당인 푸드빌리지 와 서브웨이가 있어요. 푸드빌리지 에서는 아침식사와 점심식사 모두 가능하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서브웨이 애용함. 집이 가까운 학생들은 집 가서 먹기도 해요.

Q(Y): 추천 할만한 레스터의 맛집?
A(K): 학교 근처에 Bowling Green 이라는 음식점 이 있는데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아서 점심에 많이 가는 편이예요. 시티센터 쪽에 회전초밥집 요스시, 한식당 옹기 추천!!!

Q(K): 기숙사는 마음에 드는지?
A(Y): 본 학생이 입주해 있는 기숙사는 학교 캠퍼스 안에 있는 Newarke point 기숙사로 위치는 정말 좋지만 방안의 불빛이 오렌지..? 노란..끼가 도는 불빛으로 공부를 하거나 과제를 하기에는 다소 어두워요. 기숙사의 규모가 큰데 비해 세탁기 10대로 세탁실이 항상 혼잡한편이랍니다. 플랫메이트 잘 만난 것 같아요~ㅎㅎㅎ 

 

A(K): 기숙사를 추천하자면 Lumis, Evans. 신설이고 깨끗하며 Evans는 학교 1분거리 방안에 개인 세탁기 있답니다.

Q(Y): 영국계좌 오픈 해야 하는지?
A(K): 영국계좌가 있으면 좋아요. 지내면서 인터넷 거래를 하다 보면 느끼겠지만, 캐시백을 받거나 핸드폰 요금을 자동으로 결제 하려면 영국계좌가 필요하답니다.

영국계좌를 오픈 하기 위해선 뱅크레터가 필요해요. 간단한 양식만 작성해서 학교 리셉션에 내면 그 자리에서 바로 발급해 줍니다. 보통 다른 은행들은 계좌 오픈 을 위해 인터뷰가 필요한데 Lloyds 은행은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서류만 내면 계좌를 오픈 해 주기 때문에 Lloyds 은행을 추천해요

 

 

식사 후에는 학생이 당장 필요한 이불, 식기재료들을 구매하러 갔는데요, 영국에서 우리나라 만큼 품질 좋고 싼 이불을 찾기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시티센터 이곳 저곳을 소개하고 나름 알찬 쇼핑 시간을 가졌답니다.ㅎㅎ 


이상으로 두 학생의 미팅을 마치겠습니다.
드몽포르트대학교 수속은 역시 SAUK!
SAUK는 상담, 수속, 비자서포트, 출국전 오리엔테이션, 도착후 현지에서의 오리엔테이션까지.
안심하고 수속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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