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버거 앤 랍스터에 다녀왔어요~~

작성자 쭈우우
작성일 2017.11.08

 

 

요즘엔.. 친구도 놀러오고...

학원 친구들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기도 해서

요기 조기 맛난 곳들을 찾아 다니려고 노력중인데요..

그중 최근에 괜찮았던 곳 2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한국에도 있는...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버거 앤 랍스터입니다.

저는 차이나타운 근처 본점으로 갔는데요...

우와... 여기는 대기할때 진동키트를 줘요...

런던에서.. 이런걸 받다니.. 감동입니다....

 

랍스터 단품은(샐러드랑 감자퀴김이랑 소스 포함) 23파운드 이였구요..

제가 갈때까지는 할로윈 행사라서...

음료를 시켰더니.. 저렇게 주사기에 담긴채로.. ㅎㅎㅎ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다 먹고 나니 계산하러 온 언니가...

입술이 파래졌다며.. 놀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최고의 맛이라고까진 하기 그렇지만..

23파운드에 랍스터 한마리... 나쁘지 않습니다 ^^

 

  

 

 

 

 

 

두번째는 지난주 금요일에.. 친구 환송회를 하러간 레스토랑이었는데요..

런치에는 2코스 10.9파운드인데..

2주마다 메뉴도 바뀌고... 맛도.. 분위기도 모두 좋답니다.

이날 제가 선택했던건 샐러드 + 햄버거....

 

 

  

 

 

정말.. 담백하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ㅎㅎ

이번 주말에는.... 아마도.. 런던 생활에서의 마지막이될.....

아이슬란드 여행을 갈 예정이에요..

다녀오면... 11월의 마지막 글 올리겠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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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Mike

2017.11.08

어느새~~~ 런던생활의 끝이보이네요!!~~~~
그래도 즐거운 일만 가득한 런던생활이었죠?^^

gladpaper

2017.11.08

되게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마무리 잘하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