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이 끝난 뒤 
같은 학교를 가는 학생들끼리 만남의 자리 갖는 시간이 있었어요
삼삼오오 모여 학교 선배들도 만나고 유익한 시간인 것 같았습니다.

​

저희는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나와서
미리 예약해 둔 시청역 근처 레스토랑으로 이동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을 인솔하며 자연스럽게(몰래) 한 컷 찍고 싶었어요~ 하핫

레스토랑에 도착하자마자 애피타이저와 식전 빵으로 주린 배를 채우고!
와인도 한 병 주문해서 분위기를 내봅니다 ㅎㅎ

미성년자인 학생 한 명을 제외하고는
다들 성인이라 와인을 함께 마실 수 있었는데요,
학생들이 고른 와인의 달달하고 깊은 향이 일품이었습니다.
짠~~~ 출국 준비하기까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

맛있는 파스타의 등장으로
본격적으로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네덜란드 유학준비반 수업을 들으면서 이미 학생들끼리 친분이 생겨서 그런지
수업시간 외의 자리가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어색함이 전혀 없이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의 깜짝 이벤트!!!
오티 당일이 18번째 생일이라
SAUK에서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분위기를 UP 시켰어요~!!!

생일 케이크와 네덜란드로 함께 떠날 언니, 오빠들의 축하를 받고
기뻐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식사 후 생일 케이크와 함께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전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네덜란드 초기 정착에 관련된 질문과 Tip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서 함께 소통하니 너무 즐거웠습니다~!!!

​

오티 후에 여행을 다녀온 학생 한 분이 기념품을 선물해 주셨어요~

작은 선물이라 죄송하다고 하셨지만
유학 준비반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시고
저희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 너무 커서 감동받았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SAUK는 항상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