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고있는 TLG (The Language Gallery)학원에 대해 글을 남겨볼까 합니다.

이 학원은 런던 시내 홀본에 위치해 있고, 시설도 깨끗하고 선생님들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

쉬는 공간도 넓고, 컴퓨터실이 있어서 아무때나 이용할 수도 있고, 또 도서관처럼 따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여기는 학생들이 쉬기도 하고 간단히 간식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인데, 여기에 이렇게 게시판이

큼직하게 있어요. 이 학원에서는 화,수,목 오후 3시반에 스마트러닝 이라고 하는 프리영어수업이

있답니다. 스피킹 위주의 수업이고, 무료로 참여가 가능해요! 목요일은 스마트트립 이라고 해서 같이 뮤지엄이나 파크,

​사원 등을 가기도 해요^^ 저도 오후 시간이 비는 날에는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 날엔 전날에 있던 과제로 본인들 나라에서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에 대한 발표가 있었어요.

사진은 터키에서 온 친구에요^^ 본인나라 대표음식 케밥을 소개하는 장면 ㅋㅋ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매콤한 한국음식이 제일 먹어보고 싶다고 하셨죠. 후후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수업내용을 같이 얘기하면서 놀다가 발표하는 것처럼 사진을 찍어서 남겨봤어요^^

그리고 교실 안 게시판에는 보통 이번주 수업은 어떤 것을 배우는지 써서 선생님들이 저렇게 월요일마다 붙여 놓습니다.

​저는 프리인터 반이라서 말을 잘 못 알아듣는 경우도 많은데, 선생님 표정과 표현력이 너무 좋아서 잘 배우고 있어요

과제도 자주 있는 편인데, 문법, 쓰기 과제도 많지만, 하고싶은 말이나 제가 어디 놀러가서 느끼고 재미있었던 것 등을

얘기하듯 휴대폰 녹음해서 선생님 메일로 보내면 틀린 문장이나 발음 교정도 따로 해주신답니다.

비록 생각해서 써야하는 쓰기 숙제가 많아서 많이 어렵지만 이렇게 배우는게 좋은거라고 해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저처럼 영어배우는 분들 ㅠㅠ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질 때까지 열심히 해보아요!!

​다음엔 스마트 트립 다녀와서 후기 남겨볼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