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 입국기입니다~

작성자 pulchra
작성일 2017.07.16

벌써 런던에서 생활한지 거의 3주가 다 되어가네요. 적응하고, 바쁘게 돌아다니느라 이제 여유가 생겨 글 남겨요!

 

현지 시간으로 대략 오후 2시쯤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6월말경에 입국했는데, 성수기 시작이라 그런지, 입국심사를 한시간 넘게 기다렸습니다. 

 

입국심사를 철저하게 한다고 해서 나름 긴장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학교 인보이스랑 홈스테이 주소만 확인하더니 바로 단기비자 도장을 찍어 주셨죠! 돌아오는 항공편조차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건 입국심사 담당 직원?에 따라 진짜 편차가 심한 거 같아요. 옆에분은 진짜 오랫동안 하시더라구요. 

 

입국심사를 마친 후, 픽업해주시는 분을 만나 홈스테이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코스타 커피가 공사중이었어서 그 앞 전광판에서 만났습니다. 안전하게 집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다만,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좀 막혔습니다ㅠ

 

입국심사시 너무 겁먹으실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입국심사 그 자체보다 직원이 단기학생비자 도장 찾는 시간이 더 걸릴 정도였어요!

 

한국처럼 무더위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런던도 슬슬 여름 느낌이 나네요. 즐거운 7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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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Mike

2017.07.17

하하하~~ 단기학생비자 도장 찾는 시간이 더걸렸다는 부분에서 빵터졌네요^^

SAUK Tess

2017.07.20

ㅎㅎㅎ 도장 찾는 시간~

SAUK Rebecca

2018.05.08

적응금방하셨네요^^ 즐거운 런던생활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