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오리엔테이션 ELC Brighton 재학중인 수속자와의 브라이튼 오리엔테이션

작성자 서원우
작성일 2017.07.03

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입니다.^^

얼마 전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갔던 날! 브라이튼에서 오티를 진행했답니다. 뜨거운 날씨와 바다, 휴양지에 온 기분으로 즐겁게 오티를 할 수 있었어요 

 

 

 

 

하늘 색만봐도 얼마나 날씨가 좋았는지 짐작이 가죠? 
맑은 날 유독 더 예쁜 브라이튼이에요

 

 

 

 

 

태양이 뜨거운만큼 여기저기 물놀이를 온 사람들, 태닝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그래도 브라이튼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못 견딜정도로 덥진 않았어요

 

 

같은 날 같은 어학원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하게 된 두분과 
해물이 들어간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브라이튼 다운 오티를 진행했답니다..

 

 

 

 

 

Q. 영국 어학연수 장소로 브라이튼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런던은 물가가 비싸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어요. 브라이튼 같은 경우에는 런던이랑 비교해서 전체적으로 생활비에 대한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좋은 동시에, 런던하고 거리도 기차로 한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서 자주 갈 수 있겠다 싶어서 결정하게 되었어요.

 

 Q. 현재 배정반은 반과 국적 비율은?
Y: 저는 Intermediate 반에 배정받게 되었어요. 처음에 왔을때까지만 해도 저 포함해서 한국인이 세 명 있었는데 지금은 두 분이 윗반으로 올라가서 지금은 저 혼자 밖에 없어요. 반 국적은 다양한 편 이에요. 일본, 터키, 사우디, 독일 등등.

H: 저는 Beginner 반에 배정되어있어요. 한국인은 현재 없고 태국, 타이완, 스위스 등등 국적은 다양한 편이에요. 

Q. 소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는지?
저희 둘이서 같이 많이 참여하는 편인데 저번에 다녀온 런던투어는 사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이번에 런던을 간 적이 있는데 가고 오고만 같이 하고 가서 밥을 먹거나 구경하거나 하는 건 학생들 스스로 진행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고 할 시간이 많이 없었거든요.  

 

Q.. 어학연수 이후 계획은?
Y: 나중에 제너럴 잉글리시를 조금 더 듣다가 아이엘츠 반을 가는게 목표인데, 아이엘츠 점수가 잘나오면 영국 대학교에 지원해볼까 생각중이에요. 

H: 끝나고 여행을 좀 더 하다가 한국에서 원래 하던 분야 쪽 일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에요. 한국에서는 간호사로 9년동안 일을 하다가 오게 되었어요. 
 

두 분 어학원에 다니면서 여러가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모습이 보여 금방 영어실력이 향상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앞으로의 어학연수 생활, 항상 응원할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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