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레스토랑 안부러운 Embassy 런던 그리니치 카페테리아 후기!
엠바시 그리니치에 다니면서 가장 만족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인
카페테리아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절 살찌운 주범 중 단단히 한 몫을 차지하고 있어요(.......)
짜잔, 세계 각국 국기가 걸려있는 카페테리아에요 ㅎ_ㅎ 공간도 넓어서 점심시간에 무리없이
때맞춰 밥을 먹을 수 있어용!
먼저 학생카드를 충전한다음에, 여기서 음식을 보여주고 학생카드를 내밀면
그 안에서 차감되는 형태로 먹을 수 있는데요!
쿠키나 라면, 잼, 과자, 과일 등 여기만해도 굉장히 많은게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원래 하나만 먹으려다가 계산하러 와서 쿠키하나 더 집고 막 그럴때가 많아요 흑흑
이 곳은 각종 음료수, 초콜릿, 샌드위치, 케이크, 스시, 라면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학원 바로 앞에 세인즈버리랑 테스코가 있지만 거의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웬만한건 다 갖추고 있어용! 가끔 샌드위치 세일할때도 있는데 그때 득템하면 참 좋아요!
요기는 빵과 빵을 구워먹을 수 있는 오븐도 있고
커피머신, 과일주스, 차 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ㅎㅎ 슬라이스 레몬도 놓여있어서 차 마실때 둥둥 띄워마실 수 있어요
카페테리아의 꽃! ㅋㅋ 메인섹션인데요 위의 사진이 메인 메뉴고 밑의 사진은 야채, 밥, 누들 등 사이드 디시가 있어요
메인메뉴는 하나 고를 수 있고 (추가할 수는 있는데 돈이 더 듭니당) 아래 사진에서는 맘껏 고를 수 있어요
ㅎㅎ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베지테리언 친구들을 위해 베지테리언 메뉴가 따로 있다는 점이에요!
저는 베지테리언은 아니지만 가끔 베지테리언 음식 먹고 싶을때 먹곤 한답니다.
메인메뉴도 비프, 포크, 연어, 칠면조 등 정말 다양한 메뉴가 나와서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참, 사진은 못 찍었지만 아침이나 쉬는시간에는 와플이나 치킨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또 구비되어 있어요
아마 다 먹은거 채워놓으려고 통을 치우셔서 공간이 비어있는것 같은데
원래 요거트, 햄, 계란, 샐러드, 과일 등이 놓여있는 곳이에용!
전 쉬는시간에 배고플때 자주 이용한답니다
사실 여기서 먹은 음식 안찍은지가 꽤 오래되었지만 ㅋㅋㅋㅋ
한 번 찾아보았어요..
메뉴가 특별해서 찍은건 아니고 제가 작년에 여기 처음 와서 카페테리아에서 첨 먹은 음식이었던것 같네용 ㅎㅎ
아, 참고로 카운터 옆에 각종 소스,, 샐러드 소스(발사믹 등)부터 시작해서 올리브 오일, 식초, 스윗칠리, 머스타드 등등
다 있는데 이건 그냥 가져다가 뿌려 먹으면 돼요! ㅋㅋㅋ 최고
요건 젤 최근에 찍은거 같네요 ㅎㅎㅎ 이 날은 버거 특집이었어서 패티를 고를 수 있었는데요
전 연어패티로 골랐었어요!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연어 베지테리언 이렇게 고를 수 있었답니다.
이외에도 가끔씩 한 나라 음식을 주제로 음식이 구성될때도 있어요! ㅎㅎ
영국음식외에도 여러 나라 음식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참 좋은 거 같아요
이거 쓰는 시간이 새벽 한 신데........... 제가 쓰면서 제가 배가 고파오네용...
ㅋㅋ 카페테리아 때문에 어학원을 선택하는 분은 없겠지만
그래도 정말 괜찮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