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St.Giles London Central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습니다.
어느덧 런던에 온지 4달이 다 되어 갑니다...
5월까지도 밤에는 춥던 런던이..
지난주에는 낮최고 기온 34도나 되서.. 그새 선풍기도 샀구요..
이번주 월욜엔 날씨가 넘 좋아서... 학원 루프탑에서 수업도 했답니다...
오픈된 공간에서 스피킹을 하니..
조금은 더 자유롭고 편안한 기분??
지금 저희반은 좀 여자가 많은데요...
월욜이라 몇명이 지각 or 결석을 했는데...
사진 기준으로 국적 설명을 드리면..
대만2, 터키, 러시아, 브라질, 스페인, 한국, 그리고 영국인 선생님..
꽤 다양합니다 ^^*
St.Giles 지하에는 도서관이 있구요..
위에 사진의 오른쪽 맨앞에 계신 저희 쌤이..
오후에는 도서관 쌤으로 근무도 하신답니다.
보시는것처럼..
지하에 꽤 큰 도서관이 있는데요..
사진 찍기 전에 양해를 구했더니
찍어도 되는데 왜 찍냐고 하셔서...
한국에서 저처럼 런던에 오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후기를 남기는 거라고 하니까
흔쾌히 수락해주시고, 사진찍을때 카메라까지 쳐다봐주셨네요 ㅋㅋㅋ
전에 쌤과 상담하다가.. 요즘엔 정체된 기분이라고 했더니...
강력하게 책읽기를 권하셔서...
런던온지 4달째가 되어가는 이제서야.. 교재 빼고 첨으로 책을 빌려봣는데요..
책은 디파짓 5파운드만 내면 빌릴 수 있고, 레벨에 맞게 부탁드리면 추천도 해주세요.
사실 전... 처음 빌린 책을 반납 기간까지 읽지 못해서 말씀드렸더니...
꼭 읽으라며.. 연장도 해주셨어요 ^^*
7월엔 주 1권씩 읽기를 목표로 해볼까 하는데...
과연 지킬 수 있을지.....
모두 6월 마무리 잘하시고,
7월도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