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런던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밀크쉐이크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Tinseltown이라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인데요. 이곳에서는 수제 버거와 각종 랩, 치킨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다채로운 요리를 모두 잊게 할 정도로 이 곳의 밀크쉐이크는 인상적이었어요.(사실 버거는 생각보다 별로였…..) VIP 밀크쉐이크 메뉴는 킨더, 킨더 화이트, 페레로, 오레오 등 다양한 초콜릿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 위에 부드러운 휘핑크림과 초콜릿 스프링클 얹고 웨이퍼롤을 꽂아준답니다!

한국에도 Shake Shack 버거가 들어오며 버거+쉐이크의 조합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런던의 많은 수버거집들이 프리미엄 밀크쉐이크를 판매하는 것으로 보아 이곳에서도 버거와 쉐이크의 조합이 널리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 와서 Shake Shack, Five Guys, Café Nero, Costa의 밀크쉐이크를 먹어보았는데요. 그 중 Tinseltown의 쉐이크가 최고였어요! (카페에서 판매하는 밀크쉐이크은 정말 단순히 우유와 재료를 섞은 것이 많더라고요…ㅠㅠ)

틴슬타운을 처음 방문한 건 런던에서 함께 지내는 호스트 패밀리와의 외식이었는데요. 이후에도 밀크쉐이크만을 포장해 가기 위해 몇 번이나 더 방문했답니다! 여러분도 런던에 계시는 동안 꼭 한번 들러보세요 :)

+ 메뉴판도 함께 첨부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