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투어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에 뱅크홀리데이를 껴서
5박 6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 하이랜드 투어 다녀왔어요..
갈때는.. 학원 오전 수업 끝난 후 바로 출발하는거라
기차를 탔구요(학생 할인 받아서... 35파운드, 4시간 반정도.)
올때는 6시반 비행기(라이언에어 25파운드, 1시간반 + 내셔널 익스프레스 3.5파운드, 1시간)로 왔어요~~
두가지 모두 이용해보니..
비행기표값이 기차값보다 싸긴 하지만,
가서 대기하는 시간, 내셔널 익스프레스가 인기있는 시간대에는 10파운드 인걸 고려하면..
전 기차가 더 좋았어요..
특히 기차역은 에든버러 시내 한복판에 있는데,
공항은 약간 근교라 버스나 트램을 타야해서..
전 담에 또 간다면.. 기차로 갈듯합니다~!!!
5박 6일 일정중
2박 3일을 현지 그룹 투어를 이용해서 하이랜드&스카이섬 투어를 했는데요
정말.. 최고입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던.. 아주 넓~~~~~~~~~은 대자연을 만날 수 있거든요...
네시가 나왔다던 네스호에서 크루즈도 타구요~~
단... 대부분 가이드분들이 스코티쉬라서..
음.... 정말.. 알아듣기는 힘들더라구요 ㅠㅠ
현지 여행사는 정말 여러군데가 있는데요
원래.. 1번이 더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데..
1달전에 알아봤는데도 예약 마감이라.. 2번을 이용했습니다.(마침 20%할인도 해줬구요....)
2) https://www.haggisadventures.com/2-10-day-tours/3-day-skye-high-tour/
보통 2박 3일 투어비(120~170 파운드 정도)에 호스텔 사용료는 신청하면 별도로 내면 됩니다.
에든버러에서는 한인 민박에서 있었구요
1박당 20파운드였는데...
저녁에 한식을 아주 맛있게 해주셔서..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
(혹시 궁금하시면 은아네 민박이라고 찾으시면 되요)
에든버러에서는 칼튼힐, 에든버러성, 로열마일(거리 이름입니다...) 등등을 구경했는데요...
확실히.. 런던과는 다른..
또 다른 멋이 느껴지는 도시였습니다....
원래 여름에 밀리터리 타투라고 큰 행사가 있던데요..
그래서 제가 에든버러 성에 갔을땐 준비 공사가 한창이더라구요...
런던이 익숙해진것 같고.. 새로운 곳이 가고 싶으시다면...
스코틀랜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