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오리엔테이션 Language gallery London 수속자와의 런던 오리엔테이션

작성자 문미선
작성일 2017.06.02

 

 

 

안녕하세요! 런던 직원입니다 :D 

오늘은 Language gallery London 에 재학중인 수속자님과 런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만남의 장소는! 런던의 대표적인 쇼핑거리, 옥스포드 서커스에 있는 카나비 스트릿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아마 런던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이 거리에는 시즌마다 달라지는 설치미술을 볼 수 있어요. 

아마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죠?

 

 

 카나비 스트릿 입구에 위치해있는, 프렛에서 런던 오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만난 수속자분께선 어학원 시작일이 아직 되지 않은데다가 영국엔 처음이셔서 모든게 새로우셨는데요, 영국의 대표적인 카페인 프레타망제에도 처음 방문이라고 하시네요 :D

 

 

커피만큼이나 신선한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팔고 있는 프렛!!

스프도 있공 당근케익도 있공

 

 수속자분께선 항상 영어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학교도 그렇고 군대 문제도 있어서 학교도 졸업하고 군대도 다녀오신 뒤, 영국에서 문화도 경험하고 영어도 공부할 수 있게 이번에 YMS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오게 되셨답니다! 어학원 6개월 뒤에 남은 기간동안 영국에서 일을 하며 꾸준히 영어공부도 하실 예정이라고 하세요 


그렇다면, 이번 수속자님께서 질문주셨던 내용 중! 이 글을 읽고 계신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준비하시는 분들도 도움이 될만한 질문 두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Q.. 플랏을 구할 때 어학원과의 거리가 중요한지?

어학연수를 오시는 분들께는 웬만하면 어학원과 거리가 가까운 곳에 플랏을 구하시는게 좋다고 항상 추천해드리고 있어요. 정식적 학위가 나오는 과정이 아니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거리가 멀면 그만큼 출석률에 소홀해질수 있는 위험이 있거든요.

저도 어학연수 경험자지만 주변에 그런 학생들을 많이 보았고요. 어학원이 1존이라서 너무 비싼 경우라면 우선 튜브 노선도를 펼치고 같은 라인이 다니는 지하철역 근처 2존쯤에서 플랏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존에 집을 구하게 되면 어학원까지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서 교통비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학교랑 집만 왔다갔다 하실게 아니고 런던 구석구석 여행, 나들이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1-2존은 정말 자주 왔다갔다 하실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학원이 가깝다고 하더라도, 학생이라는 신분을 백퍼센트살려서! 학생 오이스터 카드 1-2(한달 기준 88파운드 가량) 을 구매하시는게 가장 효율적일 수 있답니다.

Q.. 아이엘츠 공부를 하면 실제 제너럴 영어 실력도 늘 수 있는지?
아이엘츠도 다른 시험들과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시험”이지만, 네 가지 영역에 맞춰서 골고루 실력을 늘릴 수 있어서 실제 영어실력에도 분명 도움은 된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아이엘츠는 영국으로의 이민을 원하는 분들이나 학교 진학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두가지 경우에는 준비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러한 목적 없이 단지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아이엘츠를 그냥 준비하시는 건 본 목적과는 조금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 상황에 맞는 공부가 중요하겠죠?

앞으로의 어학원 생활과 2년간의 워킹홀리데이 생활로 영국 문화와 영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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