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험은 단답식 60문항과 짧은 글쓰기 하나, 그리고 스피킹 테스트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월요일에서 목요일중에 PSC(Private Study Center - 2동 2층에 있어요)에 찾아가서 시험을 보러 왔다고 말하면 바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을 보는 동안에는 핸드폰을 제출해야만 해서 사진은 찍을수가 없었네요...

아무튼! 첫 단답식 60문항은 빈칸채우기인데요, 물론 보기는 없습니다!

문법, 숙어, 전치사 등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문제를 풀수록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첫날 레벨테스트 볼때도 한 절반쯤까지는 쉽네? 이라면서 풀었는데 뒤에는 모르는것 투성이었던..

그리고는 짧은 글 (약 80~100단어로 기억합니다) 을 써야되는데요,

제게 주어졌던 주제는 내가 살던 곳과 브라이튼을 비교해보세요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80~100 단어가 생각보다 짧아서 몇줄 쓰다보면 금방 분량을 다 채우게 되더라구요.

시험시간은 총 1시간이고 물론 그 전에 마칠 수도 있습니다.

시험을 보고 나면 스피킹 테스트 약속을 잡아야되는데요, 스피킹 테스트는 오후 수업이 없는 금요일에만 볼 수 있습니다.

스피킹 테스트는 5가지의 주제가 주어지고 그중에 하나를 골라 시험관이랑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약 10분에서 15분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나중에 채점한 것을 보니 어휘 수준이나 문장 배열, 발음 등등 약 5~6가지 정도 기준을 두고 채점을 하는것 같습니다.

주제는 가장 기억에 남는 휴가 등등의 것들이 나옵니다.

​시험 결과는 각자 해당하는 반의 담당 선생님에게 들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