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비: 레스토랑 이용 (약 50파운드), 그 외 마트나 학원 근처 식당 이용
-. 생활용품: 드라이기, 수건, 샴푸/컨디셔너, 바디워시 등
-. 학원에서 제공하는 소셜 참가비: 유료 2회/ 무료 1회
-. 쇼핑: 생활용품을 제외한 사치품(옷, 신발 등)
-. Rail Card: 기차 이용 시 원래 가격에서 1/3을 할인해 주는 카드.

저의 경우는 초반에 런던에서 친구가 놀러 와서 외식(약 50파운드)과 쇼핑(약 82 파운드)을 했습니다. 점심은 거의 학원 근처에서 사먹습니다. 돈 단위가 한국보다 작아서 과소비하게 될까 봐서 매일 매일 가계부를 적고 있어요.
제가 사용하는 것은 트라비포켓이라는 어플입니다. 평소 여행할 때도 사용하는 어플인데요.
아래 포츠머스 항목에는 홈스테이 비용과 신용카드 사용도 포함된 것이라서 위의 표와는 금액이 다소 상이합니다.

이 어플의 장점은 사진을 같이 저장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렇게 적어 놓으면 먹었던 음식이나 구매한 물품을 기억하기 수월해서 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트라비포켓 같은 어플은 많이 있으니 검색하셔서 본인에게 잘 맞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전 이제 6/4일부터 홈스테이에서 나와서 학원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지냅니다. 점심/저녁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마 식비가 좀 많이 들 거라 예상돼요.
기숙사에서의 한달 생활비도 후기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