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C Bristol 수업후기 

ELC Bristol 에는 다양한 레벨과 같은 레벨에도 조금씩 다른 단계의 반이 있으며 제너럴 반과 시험반이 있어요.

제너럴에서는 7개-8개 정도의 레벨로 반이 나뉘는 것 같아요.

​시험반은 캠브릿지 아이엘츠반이 있는데 시험치는 레벨에 따라 반도 달라집니다.

저의 처음 계획은 제너럴에서 몇 주 있다가 시험반으로 옮겨갈 생각이였어요.

시험반에 있으면 우선 공부할 때 동기 부여가 확실히 될 것 같고 시험 성적이 있으면 나머지 영국생활을 해야할 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상담할때 이렇게 말했더니 ​ 선생님들 모두가 시험 성적보다는 스피킹 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셨어요.

그리고 시험반으로 옮기지 않은 가장 큰 이유! 

​지금 우리반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엉엉 다음텀에 반 바꾸고 싶지 않아요ㅠㅠㅠㅠㅠ

각 반에는 메인 선생님과 두번째 선생님 그리고 월,수의 세번째 선생님이 있어요.

upper 부터 화,목에는 선택 수업을 들어요. 자세한 건 아래의 사진으로 참고해주세요.

메인 수업에서는 주로 문법을 기본으로 한 수업이고 두번째 시간에 리딩과 단어 수업을 합니다.

첫 이주간 수업을 들었을때는 워밍업하는 단계라 생각해서 수업에 대한 큰 만족감은 없었지만 불만도 없었던 상태였답니다.

우리반 메인 선생님이 이주간 휴가셔서 첫 이주동안 다른 선생님과 메인 수업을 했었어요.

이 주 후 메인 티져가 돌아오고 처음 수업을 들은 후, 우리반 애들 모두가 확실히 더 좋다고 말했답니다.

upper 과정에서는 전반적인 문법을 쭉 다루기 때문에 확실하고 명확하게 정리해주는 선생님이 좋아요.

메인티쳐 세컨티쳐 두 분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시지만 연륜만큼 수업의 질이 확실히 좋고 그만큼 열정도 있으셔요♥

메인 티쳐 제스는 약간은 엄격하시고 농담보다는 수업에 집중하시는 스타일이십니다.

체계적이고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은 계속 채워주시려고 노력하신답니다.

항상 잘 모르겠으면 추가적인 숙제를 요구하라고 하세요.

무엇보다 저 11주동안 숙제없었던 날이... 한 두 번? 일 정도로 열정적이세요!!

다른 반은 그렇지는 않다는데 저희반은 매일 항상 숙제가 있었거든요.

세컨티쳐는 좀 더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수업 진행을 너무 재밌게 잘 하셔서 수업 내내 배잡고 웃는 경우도 많아요. 

그렇다고 농담만 계속했다면 분명 불만이였을텐데 수업 진행은 또 확실하게 잘하셔서 많은걸 배우고 있답니다.

우리의 사랑, 스티븐♥

여기서 6개월 공부했던 친구가 중간에 합반을 하게 되면서 저희반에서 마지막 한달을 있었어요.

그 전에는 배우는 느낌이 거의 없었는데 우리반에서는 오늘 뭔가 배웠다는 느낌이 확실했었다고

이렇게 배웠으면 더 많이 늘었을 것 같다고 아쉬워 했어요. 제가 정말 좋은 선생님들을 만난게 확실합니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냐에 따라서 학교 후기도 달라질 것 같네요. 저는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