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am 랭귀지에서 연수중인 대학생입니다. 1년 휴학하고 이렇게 몰타로 오게 되었네요.

온지는 이제 한달정도 채 안되었답니다. 2일날 도착해서....

저는 24주로 등록해서 왔어요. 몰타에서는 유럽학생들은 1주,2주, 이렇게 등록해서

제가 24주 등록했다고하면 놀라더라구요.

롱텀 프로모션으로 일반영어 20레슨과 쉐어아파트 패키지로 저렴하게 등록했어요.

다른 국가에 비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로 이 몰타가 작어서 다소 지루하다고 하실 수 있지만.

저는 중간중간 유럽여행을 다닐거고 주중에는 영어에 집중할거라 상관없어서요..

am을 선택하게 된건 한인비율입니다.

진짜 학교에서 한국학생 보기는 쉽지 않은듯해요.

근데 제가 영어가 너무 초보라........리셉션에서 하는 말을 잘 못알아 들어서 걱정입니다.

기숙사는 전기세나 수도세를 매주 지불해야하는데..제가 그 내용을 이해못해서..

패널티를 물뻔했지만..다행히 처음은 봐주셨어요 TT

에고 적응이 쉽지는 않은 듯합니다.

저희반에는 지금 총 9명이 수업을 받는데요.

저는 오후반으로 배정되어 오후 1시부터 4시반에 마치게 됩니다.

레벨은 비기너에 가까운 엘레멘트리랍니다. TT 넘 낮아서..걱정이예요.

유럽학생들은 확실히 영어를 잘 하는것 같아요.

터키와 사우디쪽 학생들은 저희랑 비슷한것 같은데 독일이나 스위스애들은 거의 상급레벨에 있는듯합니다.

저희 학원 옥상입니다. 아 몰타는 대부분 에스프레소를 마시는데요. 이건 신기^^

ㅎㅎ 너무 쓰지만 좋아해보려고 노력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