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몰타 뽀빠이빌리지
몰타에 도착한 이후로 처음 놀러 나간 곳이 바로 “뽀빠이 빌리지”였어요
몰타에서 유명한 관광명소라고 해요!
만화영화로 더욱 잘 알려졌지만 1980년에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 졌었는데 그때 세워졌던 세트장이 그대로 남아있는 거라고 해요.
챔버컬리지에 오시면 다들 자연스럽게 아시게 될 스케이트 파크(방과후 액티비티 할 때 이곳에서 픽업해주는 경우도 많고,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다른 명소를 가실 때 이쪽으로 오시게 될 일이 꽤 많답니다.)를 지나서, 버스를 타고 뽀빠이 빌리지로 출발!
몰타는 가는 곳마다 다양한 색깔과 종류의 꽃이 정말 많아요.
오자마자 들었던 생각이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는 거였답니다. 주변 풍경이 대부분 아름다운 자연으로 이루어져있어서 , 우리나라의 제주도 같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네요.
뽀빠이 빌리지 도착입니다!
여기는 매표소와 레스토랑 그리고 주차장이 있는 곳이구요,
이 곳이 매표소 입니다!
진짜 뽀빠이 빌리지는 바로 이곳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시면 들어갈 수 있는 곳인데요, 저는 바깥에서 보는 것도 만족해서 표를 구입하고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챔버컬리지 대부분의 학생들이 표를 내고 입장하거나 입장하지 않고 바깥에서 보고 주변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것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 같아요.
본인이 원하시는 대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주변의 자연 둘러보는 것도 너무너무 아릅다워요. 절벽이 정말 높은데 거기서 사진 찍으시면 정말 멋집니다!
뽀빠이 레스토랑 내부입니다.
내부도 뽀빠이빌리지라는 느낌이 와닿도록 잘 인테리어 되어져 있어요.
음식은 대체로 8에서 10유로 정도 받는 가격 이었구요 음료수 값을 또 따로 지불하셔야 한답니다.
어딜가나 해변이 인접해 있어서 몰티즈들에게는 바다에서 시간 보내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한명은 남은 음식을 싸달라고 부탁해서 집으로 가져갔답니다. 음식 많이 남아서 아까우신분들은 싸달라고 말씀하시면 흔쾌히 싸주니깐 걱정 말고 부탁하세요.
마지막으로 집에 가는 길에 보였던 어느 해변입니다!
이때가 3월말이라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어딜가나 해변이 인접해 있어서 몰티즈들에게는 바다에서 시간 보내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물도 정말 투명해요.
더운 날씨에 오신분들은 무조건 바다로 뛰어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