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 근교여행(브라이튼/세븐시스터즈, 옥스퍼드/비스터빌리지, 캔터버리)

작성자 dalkong
작성일 2017.05.03

저는 와서 레일카드만들고 2주에 1번씩 되도록이면 런던근교 도시여행하려고 해요.

레일카드는 30파운드입니다.

영국에는 rail카드라고 해서 기차를 탈 때 30%를 할인해줘요. 나이가 만으로 16~25세라면 가능!

그리고 나이가 많아도 어학원  14주 이상 등록했다면 가능합니다! ​

 

레일카드는 현장발급( 기차역 티켓창구에서 가능해요), 온라인, 전화로 가능하구요. 저는 집근처 빅토리아기차역에서 구매했어요.

현장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할수 있구요. 증명사진 1장이 필요합니다. 여권도 함께 가져가셔야해요.

제가 발급한 방법으로는 기차역 티켓창구옆에 레일카드 신청양식이 비치되어있구요. 16-25 레일카드(만 26세이하) 양식을 작성하셔서 

티켓창구로 가시면 발급가능합니다.

온라인에서 발급시 배송받을 집 주소를 넣으시면 배송됩니다.온라인에서는 3파운드 할인받으실 수 있는데 대신 배송기간이 좀더 걸린답니다.

약 3-7일정도 소요된다고 나와있어요.

레일카드를 오이스터랑 커넥트시키면 off-peak시간에는 30% 정도 튜브할인받으실 수 있어요.

 

레일카드 소지시 기차여행때 할인받으실 수 있어서 런던이나 영국에서 연수하실때 여행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할인되는 금액도 꽤 되서 몇번 여행다니면 바로 본전 뽑을 수 있는것같아요.

 

 

저는 집이 빅토리아역근처라 쉽게 기차여행을 즐기고 있어요.

저는 그동안 브라이튼/세븐시스터즈에 다녀왔고 옥스퍼드/비스터빌리지, 저번주에 캔터버리에 다녀왔어요.

브라이튼갔었을 때 날씨가 좋지는 않아서 세븐시스터즈에서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참 멋있어서 사진 많이찍고 다녀왔어요

브라이튼 바닷가에서 바베큐키트를 구매해서 간단하게 핫도그에 맥주마시구 왔구요

 

 

옥스퍼드에서 비스터빌리지까지 대략 1시간정도 소요되서 함께 다녀왔어요.

이 날은 정말 날씨운이 좋아서 더울 지경이었어요.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를 너무나 기대하고 갔었는데 기대만큼 저는 멋있더라구요.

문닫을 시간에 가서 급하게 본 감이 없지않아있었지만 대신 사람들 거의 없이 사진찍고 즐기다가 왔어요.

옥스퍼드에서는 앨리스샵도 꼭 한번 들려야한다길래 다녀왔구요.

 

 

저번주 주말에는 월요일 뱅크홀리데이라 캔터버리에 다녀왔어요. 런던에서 기차로 한 2시간정도 걸렸구요. 

날씨는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캔터버리 기대도 안했는데 너무 너무 이쁘더라구요.

가든에 튤립이 활짝펴서 참 사진찍기 좋은도시더라구요. 켄트에도 대학생들이 많이 산다고 들었는데 상점이나 레스토랑이 많이 있구요.

도시가 중세도시라더니 느낌이 참 많이 다르더라구요.

다른 나라에 온것 같기도한 느낌도 들었어요!! 꼭 한번 여행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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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0011

2017.05.04

레일카드 만들기 쉬운데요?! 주말이용해서 구석구석 여행하시고 즐겁게 생활하다 오세요:)

onlybin77

2017.05.04

남부쪽 가보고 싶었는데 레일카드 얼른 만들어서 가봐야겠어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