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영어레벨 업그레이드하기 나만의 공부비법(^^;;) #추천글 #영어공부

작성자 choier
작성일 2017.04.18

안녕하세요!

hammersmith college에서 어학 중에 있습니다.

 

4월 1일부터 17일 까지 이스터 홀리데이 중이라. 공부를 멀리하고 있네요..ㅎㅎ

시험 충격으로 공부만 할 줄 알았는데..ㅋㅋㅋ

 

6주가 조금 지나가니 차차 영국식 발음에도 익숙해질랑 말랑합니다.

책상머리에서 하는 공부보다 몇가지 생활 습관들이기에 대해 말씀드릴까합니다.

 

1. TV에 자막깔기!

대부분 이렇게 하고 계실 것 같아요. 그만큼 효과가 있는것 같거든요.

얼마전 조승연씨 인터뷰에도 보니 이 방법으로 언어를 공부했다고 하더군요.

렌트한 집에 TV가 있어서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광고와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자막을 열고 보고 있습니다.

뉴스의 경우는 자막이 나오는 것에 시간차가 있는 편이고, 드라마와 광고 등은 거의 동일하게 (혹은 앞서서) 나옵니다.

 

2. 길가의 간판, 안내문, 경고문 + 음식 사고 설명서 읽기 

버스나 지하철 내에 붙어있는 광고나 안내문을 정독합니다.

주어, 목적어 생략된 안내문에서 생략된 부분 찾기 뭐, 이런거 해보면서 대중교통 내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3. 지하철 고객센터에 두번 이상 전화하기

학생 오이스터 카드를 만들고나서 카드 받을 집주소를 바꾸어야 할 일이 생겼었는데 전화로만 가능하더군요...

여자분과 통화하다 잘못 알아들은 부분이 있어서 당황하다가 전화를 끊어버렸었습니다.

다시 전화하니 남자분이 받길래 두번째는 실수하지 않았죠..ㅋ

그 이후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의 순서나 문장을 바꾸어서, 두번 문의합니다.

 

4. 대화만들기

수업시간에 과제로 하는 방법인데요.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문법을 1~2개 정해놓고 대화를 만드는 것인데, 예를 들면 현재완료가 들어간 문장으로 대화내용을 만드는 것이죠.

말하기 편한 문장을 만들려고 하는 과정에서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흠흠...

이상 주절 주절.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니, 또 달려봐야죠~~

 

 

 

1

yonggam

2017.04.18

TV에 자막깔기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