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짧은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 생활 TIP입니다..

출국 하기 전에, 짐을 캐리어에 쌓으면서 무게때문에

최대한 가볍게 하실겁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영국은 우리나라보다 집세등이 비싸지만, 물가는 훨씬 싸요~

그래서 샴푸나 바디워시 이런 것들은 현지에서 큰 통으로 된 것을 사는게 나아요.

여기는 파운드랜드라고 하는 곳인데,

거의 모든 물품이 1파운드에서 해결이 납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핸드크림 군것질 등, 

생활용품 등이 다 1파운드에요.

굳이 비교하자면, 한국의 1천원샵 다이소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이 돼요.

물론 대형마트도 싸긴 싸지만, 대형마트보다는 파운드랜드가 훨 나아요.

쉽게 예를 들면,

대형마트에서 바디워시가 2.5파운드라면, 파운드랜드는 1파운드에요~

생활용품은 반드시 파운드랜드에서 구입하세요.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본머스 생활을 하시려고 계획 중이면,

중고자전거를 하나 구입하시길 바랄게요.

여기는 교통비가 너무 비싸고, 버스 배차시간이 너무 길어요,

한국의 대중교통을 생각하시면 안돼요.

그리고 가는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져서

멀리간다고 치면..ㄷㄷ..

중고자전거를 사고 싶으시면.

검트리를 이용하세요.

저는 검트리에서 중고자전거를 구입했어요.

어차피 잠시 쓸건데, 굳이 쎄걸 살 바에는 중고로 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한국처럼 중고자전거가 그리 비싸지 않아요.

대략 70파운드 주고 산 자전거입니다.

잘 나가고 좋아요~

검트리에서 BICYCLE을 검색을 한 결과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은 걸 사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국은 자전거를 탈 때, 자동차와 같은 도로로 달려야 하기 때문에.

목숨이 달린 일이거든요 괜히 어설픈거 사서, 금방 부서지고

목숨을 위험에 노출시키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어느정도는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영국에서는 헬멧,라이트 필수입니다^^

그리고 영국은 탭워터 라고 해서, 수돗물을 그냥 먹습니다.

우리나라는 익숙치가 않죠.

저는 아직도 적응을 못해서 물을 몰래 사먹고 이씁니다~

물은 대충 2L 큰 것이. 30p 정도 돼요.

100p = 1파운드 입니다.

제가 다니는 어학원 학생들도 대부분 물을 사먹더라고요~^^;

뭐 반신반의해서요.. 그래서 저는 탭워터 (수돗물)은 지양하고 있어요~

아참 그리고, 음식점가서 한국처럼 물을 달라고 하면 안돼요

물에 대해서 돈을 내기 싫으면, 반드시 탭워터를 달라고 하세요.

괜히 물달라고 하면, 돈을 내야하는 경우도 생겨요 ㅋㅋ

그래서 꼭 탭워터라고 말씀하시길.

만약 물을 먹고 싶으면, 근처 마트나 물을 가지고 다니시길!

이상 생활 속 비용을 절약하는 법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