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자주 가는 브리스톨의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브리스톨 Whiteladies Road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 겸 펍인 The W.G. Grace에요.

처음엔 road 이름 외우는게 너무 힘들었었는데 이젠 다 적응이 되었네요ㅋㅋㅋ

항상 오늘 점심은 뭐 먹지 하다가 무난하게 제일 많이 간 식당이 바로 WG Grace 랍니당

간단하게 메뉴판을 찍어봤어요! WG grace의 가장 좋은 점은 매일 다른 메뉴의 club day를 진행한다는 점이에요.

목요일은 curry club, 금요일은 steak club 이런 식으로요 ㅎㅎ

대부분의 메뉴들이 음료까지 포함하여 10파운드 미만입니다!

가게 내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가게 안이 정말 넓고 사람들이 항상 많아요. 

먼저 자리를 잡은 다음, bar로 가서 주문을 하면서 자리번호를 알려주고 계산을 마치면 주문한 음료를 줍니다. 그러고 자리로 돌아가서 기다리면 음식이 나와요!

처음엔 잘 몰라서 어버버했는데 이젠 능숙해졌어요ㅋㅋㅋ

이것들 말고도 더 많이 가서 먹었었는데 음식 사진 찍어둔게 이것뿐이네요ㅠ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느 영국 식당을 가나 chips는 빠지질 않더라구요^^ㅋㅋㅋ영국의 감자사랑...

다른 것들도 다 맛있지만 이 곳 fish&chips가 정말 맛있다고 들어서 이번 주말엔 fish&chips를 먹어볼 예정입니다!

브리스톨 clifton에 오신다면 저렴하게 음식과 술까지 즐길 수 있는 The W.G. Grace 에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