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오리엔테이션 [현지 OT] 벨 캠브리지 재학중인 SAUK 수속자와의 캠브리지 오리엔테이션

작성자 SAUK Tess
작성일 2017.03.03

 

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입니다!
이번에는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교육의 도시, 캠브리지로 오티를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

 

 

 

 

이번 수속자분이 다니고 계신 벨 캠브리지입니다
학교 구석구석 너무 예뻐서 캠브리지로 이사오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답니다 :) 
벨 캠브리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따로 후기남길게요!    

 

그럼 본격적으로 벨 캠브리지에서 공부하고 계신 수속자님과의 오티로 돌아와볼까요?

 

 

 

 

벨 캠브리지에서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코스타에서 오티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1. 벨 캠브리지에서 운영중인 language in action, 소셜프로그램 후기는?
  
캠브리지에 온 지 얼마안됐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요
얼마전에는 런던도 다녀오고 옥스포드도 다녀왔었는데요, 버스를 빌려서 학생 모두가 같이 갈 수 있었답니다. 참고로 벨 캠브리지 소셜프로그램은 무료에요. 
버스로 같이 가니까 길 가는 도중에도 선생님들이 그 도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듣는 것도 참 좋았고, 내려서 따로 자유시간을 갖는 것도 참 좋았어요..  보통 주말에는 이렇게 여행가는 프로그램이 많아요. 평소에는 쿠키만들기 클래스에 참여했었어요! 
아무래도 기존에 오래 있었던 학생들보다 온지 얼마 안되는 학생들의 참여율이 더 많은 듯 해요 ^^
   
2. 1:1 튜터리얼 시간을 가져본 적이 있는지?
아직까지는 없었어요! 
   
3. 기숙사에서 지내는 후기는?
혼자 살아본 적이 처음인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자유롭고! 가끔 가족, 친구들이 보고싶긴하지만 아직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딱히 힘들거나 그런건 없는 것 같아요. 식사는 보통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학교에서 사먹어요! 접시하나에 보통 이것저것 다 먹으면 4파운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녁은 보통 친구들이랑 사먹거나 마트에서 사와서 요리하거나해요. 공용 키친이 있는데, 전혀 불편한건 없어요! 오히려 같이 요리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참, 방음이 좀 안되는 건 단점이에요 하하.
  

4. 지금 있는 클래스는?
  Intermediate 클래스에 있어요. 한 반에 12명이 최대인데 저희반엔 8명정도가 있어요. 유럽이랑 남미 친구들이 가장 많고 한국인은 저 혼자에요. 한국인은 전체 학교에 총 6명 정도로 굉장히 적은 편이랍니다. 오후 수업에는 리스닝&스피킹 클래스를 듣는데 오전수업이 이론위주라면 오후 수업은 핸드아웃 나눠주고 대화하고 하는 실전 같은 수업이라 만족하고 있어요. 
   
5. 캠브리지 생활은?
물론 런던에 비해서 심심하고 그런건 있어요. 보통 시티센터쪽으로 많이 놀러가는데 거의 가는 곳이 그쪽이다보니 조금 지루하긴해요. 그치만 캠브리지 생활 정말 좋아요. 조용하고, 도시 전체적으로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캠브리지 대학교 다니는 학생들보면 신기하고 부럽기도 해요! 
   
어학연수를 온지 얼마 안되셨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캠브리지 생활 잘 적응하고 계셨던 수속자분! 앞으로도 캠브리지에서 즐겁게 공부하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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