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카슬 런던 캠퍼스 1층에는 피자 유니언이랑 재패니즈 칸틴이 있는데요

요새 테스코만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이 칸딘에서 밥 먹어봐서 후기 남겨용 

보이시나요 ㅋㅋ 입구 오른쪽 주황색 간판

사실 친구가 먼저 가자고 했는데.. 뉴카슬 유니버시티 건물이 있는 주변에 직장인들이 많아서 훈훈한 직장인이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래서 갔습니다

사람이 어마어마했어요..ㅎㅎ 막 줄서서 먹더라구요. 전 이 날 점심시간이 11시부터라서 ㅋㅋ 좀 한가지게 먹었어요 다행히..

  참고로 일본칸틴이긴 하지만 한국이나 중국 음식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전 그래서 이번에 비빔밥을 도전해봤어요.

처음에 제 비빔밥 보자마자 엥? 했어요..ㅋㅋㅋ 알고 있던 비쥬얼이랑 너무 달라서.

저렇게 김치랑 미소된장국도 같이 나와요 ㅎㅎㅎ
종업원이 비벼주시는데 저는 한국인으로서 괜한 자존심(?)에 제가 비비겠다고 열심히 비볐답니다.
맛은.. ㅋㅋ 당연히 한국하고 비교하면 별로긴 하지만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비빔밥인데 살짝 달고, 덜 매운 비빔밥?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워낙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해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매운거 잘 못드시거나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아용! 보통 메뉴들이 8파운드부터 시작되는데 비빔밥은 12파운드가 그정도였어용 ㅎㅎ

이건 같이간 친구들이 먹은건데 맛있더라구요……..

역시 한국음식은 한국레스토랑에서, 일본 레스토랑에선 일본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 같아요 ㅠ
저도 다음엔 얘네 먹어야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