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105a Commercial Street,

Spitalfields, London, E1 6BG

구글지도를 보다가 삘받고 즉흥적으로 찾아간  Old Spitalfields Market

한국인에게 런던의 다른 마켓보단 덜 알려진 마켓으로

우연히 찾아간 만큼 감동은 배로!!

최근 재건축을 통해 기존 재래시장 이미지를 탈피, 내가 갔을땐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랑하더라구요

마침 빈티지 악세사리, 의류 등등을 판매하였는데 평일 월~수는 내부 레스토랑과 숍만 오픈,

목요일은 이렇게 다양한 빈티지와 앤티크한 상품을 판매한다네요

금요일은 패션과 아트 일요일은 빈티지와 그림 등 제일 다양하게 판매.

평일 오후여도 활기찬 사람들.

다양한 빈티지 물건들을 판매하는 이 마켓은 공간이 크게 둘로 나눠져있고

깔끔하며 레스토랑, 좌판 음식, 푸드카 등 다양한 음식들도 판매한다.

언제부터 있는지 출저도 아마 엄청 오래된거 같은 사실은 몇억을 호가할지 모르는 그림들, 엽서, 사진, 카메라

반짝반짝 액세서리, 은숟가락, 접시, 마법의양탄자같은 카펫 등등.

상인들은 모두 자부심이 차있고, 각자의 가게들은 개성이 있다.

작은 판매부스를 아기자기하게 꾸민 상인도 있다.

길거리 흑인 악사의 노래를 배경화면으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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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팁을 말하면, 여기는 화장실이 무료개방이예요

유럽, 영국에서 거의 외부 화장실을 유료로 쓰니 얼마나 소중한 정보인지^^

한국의 butter같은 가게 TIGER 앞에 화장실이 있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한창인 마켓안^^

어딜가도 화창한 영국날씨였던 날 방문한 Spitafield market.

East 관광일정 계획이라면 꼭 넣어서 방문하는 것을 강추 또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