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2017년이네요, 아발론은 22일부터 1월2일 까지 2주간 방학에 들어갔어요.

벌써 다음주면 방학도 끝나는데, 이제사 크리스마스 파티 후기를 남기네요..^^;;;;

크리스카스 파티는 종강하는 날 진행되었어요!

카페테리아에서 mulled wine과 mince pie를 먹으며 재밌게 수다떨고, 다같이 캐롤도 부르고 신나게 놀았어요,

홈스테이라도 했으면 크리스마스를 좀 더 체험할 수 있었겠지만, 저는 한국인들과 함께 지내는 플랏이라 별 감흥 없이 있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 

사실은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 술도 과자도 많았는데, 제가 술먹고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ㅋㅋㅋ

물론 2차로 펍 가서 마저 신나게 놀았습니다. (^ ^)b​ 

사실 다른 학원도 동시에 다니면서 느낀 점은, 소셜 액티비티에 선생님이 함께 한다는게 어마어마한 메리트인 것 같아요.

사실 고만고만한 친구들끼리 다니는 것도 분명 혼자 있는 것 보다 백배 좋지만

수업시간 외에 선생님과 교과서 얘기가 아닌 사담을 나누면서 배울 수 있는 게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특히 영어 실력과 체내 알콜의 양은 비례...하므로.. (^^)..

무튼, 이날을 마지막으로 2016년 수업이 모두 끝났네요!

다음 달에는 내년 후기를 들고 올게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