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사귄 Mariko라는 일본인 친구가 떠날 때가 되어서

선물로 쿠키를 구워줬어요.

한국도 좋아하고 친절하고 상냥한 친구라 떠나보내기 정말 아쉬웠거든요ㅠ_ㅠ

사실 제가 베이킹을 한 번도 안해봐서ㅋㅋㅋㅋㅋ정말 어설펐어요.

베이킹은 정말 어려운거더군요ㅠ_ㅠ

유럽 친구들은 취미로 베이킹을 하거나, 기본적으로 케잌같은걸 구울 줄 알길래 쉬운 건줄 알았어요..

ㅎㅎㅎㅎㅎㅎ

호스트맘이 벌써부터 달아놓은 루돌프 전구 밑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ㅎㅎㅎㅎ

모양은 저렇지만..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다행히! 하하하하

아이싱이 생각보다 다루기 어렵길래 저렇게 ... 가난한 루돌프가 되었어요..

그래도 귀여운 상자에 담아서 전해줬어요!

친구가 이런 쿠키에도 ㅠㅠㅠㅠ 감동 받아해서 저까지 고마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