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온지 약 한달정도 된거같아요!

저는 런던에 토트넘코트로드역 근처에 있는 아발론 스쿨에 다니고 있구요

우리 학원의 장단점을 몇가지 써볼께요ㅎㅎ

장점

1. 위치가 최고에요(쇼핑하기.....ㅋㅋㅋ) 바로 옆 앞 뒤로 옥스포드스트릿, 소호, 코벤트가든 있고

걸어서 10분거리에 리젠트 스트릿, 피카델리서커스 있고, 내셔널갤러리 영국박물관도 엄청 가까워요!

관광하고, 뮤지컬 보고 맛집 다니고 하긴 최고의 위치인거 같아요

2.선생님들이 다들 친절하고 좋아요! 

수업을 문법 1시간, 회화 2시간씩 하는데 발음 틀리면 정확히 가르쳐 주시고

문장 만드는것도 차근차근 알려주세요(특히 제인선생님 짱이에요b)

3. 리셉션에 한국인 두분이 계셔서 전 너무 편했어요ㅋㅋㅋ

전달사항 같은거 솔직히 영어로 들으면 절반은 이해 못했을텐데

두분 덕분에  잘 다니고 있어요^^

4. 학원 안에 카페가 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에 1파운드라서 다른곳보다 저렴하게 먹을수있어요ㅎㅎ

단점

1.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다리아파요... 제가 워낙 저질체력이라ㅋㅋㅋㅋ

2. 화장실 손씻는곳에 가끔 물이 안나와요... 그럼 카페 내려가서 씻고 다시 올라와야 한다는거...

3. 한국인은 솔직히 적은편은 아니에요. 문법 시간엔 10명중에 4명, 회화시간엔 2명이 한국인인데

수업시간에 한국어 사용 못하고, 수업 아닐때도 외국인 친구랑 같이 있으면 예의상 영어써야하니까

제 기준에선 단점은 아니에요! 막상 외국 나와 보니까 한국인 한명도 없는거 보단 있는게 좋더라구요ㅜㅜ

하지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까 나는 한국인 한명도 없어야해! 하는

분들에겐 아발론 비추에요

저는 회화위주로 수업듣고 싶어서 아발론 선택했는데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구요

다른 분들이 학원 선택하실때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