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런던지사의 Avalon School of English 탐방기 part 1 :)
작성자
런던지사
작성일
2016.10.01
안녕하세요:) 런던지사입니다.
'영어 공부, 할만큼 했는데 도무지 입에서 나오질 않아요!', '쓰는 건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스피킹이 너무 어려워요..!'
한국사람이라면 다들 한번쯤 해보셨을 고민이죠? ^^
그런 학생분들을 위해 !
런던에서 '스피킹'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그 곳
아발론스쿨(Avalon School of English)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스피킹 전문으로 널리 알려진 아발론스쿨은요~ 런던의 한복판에 위치해있답니다.
접근성이 너~무나도 좋아요.
Tottenham Court Road, Leicester Square, Covent Garden 런던 중심에 있는 이 세 역 사이에 위치해있거든요.
바로 옆에는 소호가 위치해있어 수업마치고 친구들과 식사하러 나가기도 딱이랍니다.
교통문제로 악명높은 런던에서 어학원의 '위치' 또한 중요한 요소라는 거 다들 지내다보면 아실 거에요^^
주변에는 악기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즐비해있어요.
큰 도로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저 같은 길치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문을 열고 학교에 들어서면 바로 나타나는 계단 !
이 계단을 오르고 오르면....
제일 아래층에 위치해있는 리셉션이에요.
처음이라 너무 긴장되신다구요? 걱정마세요 !
아발론스쿨에서는 항상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거든요^^
처음가시면 단박에 한국인인걸 알아보시고 더욱 더 반갑게 맞아주실거에요.
리셉션 뒤로 보이는 알록달록한 책들 보이시나요?
아발론스쿨에서 자체 개발한 '아발론교재'입니다.
질문과 실생활에서 실제로 원어민들이 쓰는 표현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처음 책을 펼쳐보시면 많이들 당황하실거에요.
다른 여느책들과는 너~무 다르거든요.
정해진 답을 기대하는 질문이 아니라서 개개인마다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고, 또 그 속에서 배워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에요.
책이 어떤지 궁금하시죠~?
책 내용 및 레벨구성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
리셉션이 있는 곳을 지나 한 층 더 올라오면 common room이 있어요.
이곳은 아주 다양하게 쓰여요.
사진에 보시다시피 학교 내에서 자체운영하는 카페가 있어서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와 간식거리를 사먹을 수도 있고
집에서 가져온 음식들을 꺼내 먹어도 되구요^^ 쉬는시간에는 삼삼오오 모여서 친구들과 수다도 떨구요.
학생들만의 휴식공간이랄까요? :)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커피, 스낵들.. !:)
가격도 너무 착하죠?
가격만 보고 맛이 나쁠거라고 판단하시면 안돼요~
직원분이 친절히도 제게 커피 한잔 내어주셔서 살짝 맛보았는데요.
여느 다른 카페들과 같은 퀄리티를 자랑하더라구요^^
공부하느라 지친 학생들을 위해 레드불도 판매하고 있네요~!
카페 옆에 위치해 있는 작은 방은요~ 레벨테스트를 위한 방이에요^^
학생들은 첫날에 레벨테스트를 거치는데요.
모든 레벨테스트는 몇 개의 문법문제와, 선생님과 1:1 인터뷰로 이루어져요.
총 8개의 레벨이 있는데요,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선생님께서 반배정을 해주십니다.
이왕이면 높은 레벨의 반에 배정받아서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면 더 좋겠죠?
짧은 인터뷰라고 건성건성하지말고 최선을 다해 정성껏~~~^^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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