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Lovely Oxford❤ 옥스포드 여행기 1
작성자
Diane
작성일
2016.09.2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런던이 아닌, 다른 곳 소식 전해드리려구요~~
그곳은 바로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University of Oxford가 위치 해 있는 Oxford라는 도시입니다.
저만 알고있기에는 아까운 정보들을 sauk학생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추억도 되새길겸, 사진도 찍을겸 겸사겸사 옥스포드에 다녀왔어요.
옥스포드는 런던에서 불과 한시간 반 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런던에서 공부중인 유학생 뿐만아니라 잠시 놀러온 관광객 분들도 한번쯤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랍니다.
런던에서 옥스포드로 가는 방법은 기차, 버스(oxford tube, X90) 등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기차보다는 버스를 추천드려요.
기차역은 단 하나뿐이고 시티센터와 조금 거리가 있는 반면에,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헤딩턴/세인트클레멘츠/퀸즈스트릿 등등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지거든요.
버스종착역의 대부분은 시티센터와 가까워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아름다운 옥스포드를 즐길 수 있답니다.
한시간 반정도를 달리고 달리다보면.... 쨘!
구글맵을 굳이 켜보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웅장하고 멋진 학교 건물들이 알려주거든요 옥스포드에 도착했음을!!! :D
유달리 옥스포드가 더 아릅답게 느껴졌던 이유!
런던 빅토리아에서 출발할때 즈음엔 비가 올듯말듯 하던 날씨가
거짓말 처럼, 옥스포드에 도착하자마자 싹~ 개었거든요.
여행할 때만큼은 '날씨' 정말 중요하잖아요~
저기 멀리 카팍스 타워가 보여요.
'내가 진짜 옥스포드에 왔구나'하고 느꼈던 순간 !
아직 내려리면 두세정거장 정도 남았는데... 헤딩턴 들어서서부터 벌써 마음이 콩닥콩닥..
드디어 버스에서 내렸어요! :)
옥스포드 튜브를 타고 종점에 내리면 보이는 광장입니다.
여기서 갑작스럽게 드리는 꿀정보 하나 !!!!!!
(평소에는 비둘기로 드글드글하지만...ㅋㅋㅋㅋㅋ) 이 광장은 매주 수요일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해요.
매주 수요일마다 과일, 채소, 길거리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이 서기 때문이에요.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맛도 향도 좋은 신선한 과일, 채소들을 즐길 수 있어서 옥스포드학생, 주민들이 많이들 애용한답니다.
이제부터 들려드릴 제 옥스포드 여행기 !
다음편에는 더욱 더 좋은 정보들고 찾아올게요.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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