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 첫날 수업시간이 10시인줄 알고 늦게 가서 수업을 절반 밖에 못들었는데 계속 이야기를 하라고 해서 당황했었지요

이제는 수업을 이해하는 단계인거 같아요

제가 speaking이 안되서 외국인 애들이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거든요.

걔네는 말은 되는편이나 단어 스펠링 엄청 틀리는걸 보고 제가 전반적으로 다 뒤쳐지는건 아니구나 안도했어요

어학원에 한국인은 저포함 총 3명이에요

수업은 문법과 리스닝 스피킹이 골고루 있는데 스피킹을 많이 시키세요

 숙제도 적당히 내주는 편이라 집에서 최소한의 공부라도 하게 되는거 같아요. 학원비가 저렴한편이라 시설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쌤이 괜찮은거 같아요

그런데 학원이 3존에 있어서 집값이 쌀줄 알았는더 근처에 대학교가 있어서 비싸요....몰랐어요.....그래서 1존에서 집구하고 3존까지 튜브타고 매일 가고 있어서 힘들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