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한달 동안 놀러다니느라 바빠서 글을 이제 올려요 ㅎㅎ

저는 학원에 2주 정도 홀리데이를 내고 런던외곽 투어,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파리를 갔다왔어요~

그래서 이번에 여행 갔다온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엄마랑 여동생이 8월 초에 런던에 와서 같이 돌아다녔어요~ 그래서 런던에서 보내는 둘째 날!!

Bathroom 단어의 유래가 된 지역! Bath를 다녀왔어요!!

바쓰는 영국에서 유일하게 온천수가 나온다는 지역이에요!! 로마시대에 휴양지, 또는 성지 순례?

기도하고 잠시 쉬어갔다는 도시라고 합니다.

이건 로만 바쓰 박물관 입구입니다. 예전 신전, 그리고 대중목욕탕으로 쓰였던 곳이 지금은 박물관!

입장료가 좀 비싸요.. 그래도 학생이라고 확인할 수 있는 아이디만 있으면 할인 가능합니다!!

그런데 잘 확인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티켓을 구입하고 그 옆쪽에서 한국어 설명 오디오를 받을 수 있어요 그건 무료!

입장하자 마자 바로 보이는 목욕탕!!  날씨도 좋고 주말이라 사람이 바글바글 했어요

더 자세하고 재밌는 설명을 듣고 싶은 사람들은 15분씩마다던가... 20분씩이던가... 여튼

현지 가이드 설명이 있더라구요!! 만약 가시게 된다면 참고하세욯ㅎ

ㅎㅎㅎ.... 사진이 역광이네요 ㅋㅋㅋㅋ 제가 사진찍은 바로 옆에서 로마시대 의상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구요

제가 올린 사진 외에도 건물이 커요!! 안족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이 신전이 생기게 되었는지와

어떤식으로 온천수가 흘러들어 오게 되는지 그리고 그 시대에 무슨 용도로 쓰였는지 다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온천수가 조금씩 나온다는 사실!

로만바쓰 말고도 걷기 좋고 쇼핑도 할 수 있고 뭔가 힐링 되는 곳들이 곳곳에 있는 것 같아요.

이제 곧 흐려질텐데 ㅠ 날씨 좋은 날 바쓰로 힐링여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