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영국여행 이후 영국에서 지내고 싶은 마음에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다시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ㅎㅎ 감사하게도 한 번에 붙어서, 서른살 막차를 타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국문화원에서 회화수업도 다녔지만 결석 반 출석 반 할랭갈랭 다녀서..ㅋㅋ 워홀의 처음 6개월은 어학원을 다니는 것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학원을 알아볼 때에는 다 좋아보이고,  왠지 비싸야 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갈피를 못 잡고 헤맸는데ㅋㅋ SAUK 상담받을 때 저한테 맞는 어학원도 골라주시고, 오리엔테이션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알라뷰!

무튼ㅋㅋ 어학원을 등록하게 된 첫 목표는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남은 워홀 기간동안 무사히 일을 구하고 잘 지내기 위함이고.. 더 나아가 IELTS 7.0을 받는게 두번째 목표입니다..  쓰고 보니 단기간 목표치고는 조금 터무니 없는?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면 뭐라도 되겠지 싶은 마음이라ㅎㅎ 힘내서 새마음으로 다음주 출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서 잘 하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잘 다녀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