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올해 3번째로 브라이튼이 25도를 넘은 날이었습니다

보통은 날씨가 와 좋다~ 이래도 21~22도 정도?

그동안 세븐시스터즈를 진짜 날씨 좋은날 가야지 하고 남겨두고 있었는데

오늘이다 싶어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원데이 세이버 티켓을 사고 (시티 세이버 티켓은 세븐시스터즈까지는 안돼요!)

12번 버스를 타면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세븐시스터즈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갈때도 올때도 브라이튼->이스트본 방향은 차가 많네요.. 막혀요 ㅠㅠ

언덕도 뭔가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오늘은 정말 평소답지 않게 덥고 구름도 없었는데 바람마저 없었어요!

덕분에 날씨좋다~보다 아 너무덥다 에 가까웠지만

그래도 파란 하늘과 세븐시스터즈의 새하얀 절벽이 눈부시게 조화로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브라이튼이 계신 분이 아니더라도 꼭 한번 가볼만한 정말 좋은곳이에요!

겨울이 오기 전에(우기가 오기전에) 다들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