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더너들은 자전거를 참 많이 타고 다니죠!

그것도 도로에서 ㅎㄷㄷㄷㄷ

브리티시한테 들었는데 도보에서 타는건 불법이라고 하네요!

전 자전거를 꽤 좋아해서 런던와서 자전거부터 사려고 했는데, 도로에서 위험천만하게 자전거 타는 런더너들 보면서 ...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그냥 대중교통 이용중이네요!

자전거를 좋아해서인지, 아님 자전거를 탈수 밖에 없어서인지 (교통비가 넘 비싸니까요)

자전거사이클링 이벤트가 있더라구요!

센트럴 (버킹엄팰리스 주변 반경으로 원형) 도로를 다 통제하고 반나절 넘게 행사를 하네요!

전 원래 브롬톤 자전거를 참 좋아라해서

월드 챔피온쉽이 런던에서 매년 여는걸 이미 알고 있던차라,

현장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브롬톤 존이 따로 있는데 이곳에 입장을 하면 음료와 스낵을 제공하고 bwc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같이

애프터파티?를 즐길 수가있죠! 15파운드를 내야 브롬톤존에 들어갈 수가 있었어요!

브롬톤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서 각 나라마다 챔피온쉽을 열고,

런던은 파이널 챔피언쉽으로..전세계에서 참가를 해요~ 당근 한국사람들도 있었구요 ㅎㅎ

자전거 관심있는 분들은 내년에 한번 참가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