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번에 스코틀랜드갔을때 호스텔 문제로 너무 고생을 하고 와서 도가 트인듯한 기분입니다ㅎㅎㅎㅎ

그래서 조금이나마 호스텔 선택하실때 팁을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ㅎㅎ

제가 겪어본 호스텔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눠지더라고요.

아침을 주는 곳 vs 안 주는 곳

아침을 잘 안 먹어서 더 싼 곳 가신다면 잘못된 생각이십니다. 아침은 주로 뷔페식까지는 아니더라도 몇가지 먹을거리들과 얼마든지 먹을 수 있게끔 해두었는데 (대체적으로 시리얼과 빵이 대부분이긴 해요.) 이렇게 아침을 푸짐하게 먹고가면 점심 Skip도 가능하고 종종 어떤 곳은 시간을 정해두지않고 먹고싶은 때에는 먹을 수있게 되있어서 잘하면 저녁에 몇가지 사와서 더 절약해서 저녁도 해결할 수있어요. 가격차이는 많이 나질 않아요 생각보다! 몇 파운드 더 아껴야지 생각하시지말고 차라리 아침이 잘 나오는 곳을 가서 다른 식비를 절약하시는게 훨~~씬 나아요 정말로!!

그래서 제가 이번에 여행계획을 짤 때 호스텔도 다 예약을 했는데 ( 개인적으로 HOSTELWORLD라는 어플리케이션 애용합니다! )

그 때 이용했던 팁 알려드릴게요! -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실제로 예약한 호스텔을 보여드릴게요 ! -

일단 첫번째로 날짜와 장소를 입력하면 리스트가 쫙 나올텐데 우선적으로 Free breakfast인지 필터링을 한번 거치세요!

가격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합니다.

- 저렇게 한 호스텔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나와요. 어떤 서비스를 구비하고 있는지 -

그런 뒤에 적절한 가격대의 여러 호스텔들이 있을거에요. 아침식사를 주는! 그런 호스텔 중에서 잘 고르는 팁은 리뷰를 확인하세요.

요 사진을 보면 위에 호스텔 두개가 가격도 비슷하고 평점도 어느정도 비슷하고 심지어 아침도 줍니다.

그러나 저는 리뷰갯수를 보고서 위에 호스텔을 선택했어요. 위에 호스텔이 조금 더 도심에서 떨어져있다하더라도

리뷰가 많은 것을 보면 어느정도 알려져있는 곳일테고 제가 곤란한 상황에 빠졌을 때 도움이 될거라 생각을 했거든요!

세번째로는 24시 reception desk 입니다

제가 에딘버러갔었을 때 호스텔 예약이 안되있고 찾아가본 곳은 너무 지저분하고 해서

근처에 24시 Reception인 호스텔을 겨우겨우 찾아가서 잤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이번에 여행계획을 짤 때도 대체적으로 기차안에서 잠들며 숙박비를 아낄려고 했지만

어떤 기차나 버스는 새벽 5시 나 8시에 도착을 하더라고요. 근데 체크인이 2시인 곳들이 대부분이라 정말 난감하잖아요 사실,

그래서 저는 24시 Reception desk인 곳을 선택을 하고 메일을 보냈어요.

어제 답장이 왔는데 체크인은 하지 못하지만 24시로 열여있고 데스크에서 지키고 있으니 짐을 카운터에 맞기고 놀러갔다가 2시에 체크인하러 와도 되고 그 전에는 방은 들어가지는 못하되 guest를 위한 area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답장을 받았어요!

사실 교통수단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잖아요.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24시를 선택하시는게 좋으실거라는 생각을 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