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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비자를 제 손에 넣었어요 ! :)

9월 초에 비행기 표를 끊어놨는데 행여나 비자가 늦춰질까 노심초사 했지만

10일 만에 비자가 나와서~ 맘 편하게 출국날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SAUK 식구분들이 제가 신경 못쓰는 부분까지 다 케어해주셔서 맘 편히 비자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영국비자가 처음이 아니었는데,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이젠 '비네트'를 가지고 영국 현지에 직접가서 비자를 수령해야 해요.

예전에는 여권에 학생비자가 같이 붙어 나왔는데 말이에요. ㅠㅠ]

새로운 여정을 앞두고 설레이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아무래도 걱정이 제일 앞서겠죠?^ㅠ^)

모국어로 공부하기에도 벅찬 법이라는 과목을 영어로, 외국에서 하려고 하니 시작 전부터 부담감을 느끼는 건 사실이에요.

유학생활하면서 좋은일도 있고 때론 힘든 일도 있겠지만 그럴때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 생각하며 더 더 열심히 하려구요.

후에 이 글을 읽을 때에 떳떳 한 내가 될 수 있도록 ! :)

팀장님 말씀처럼 'SAUK의 모범사례'가 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화이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