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Wimbledon- Milner School (밀러스쿨) 발음수업 후기

작성자 aot9512
작성일 2016.08.22

 

 

안녕하세요. 오늘은 밀러스쿨의 발음 수업에 대해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발음 수업을 딱 세 번 정도 들어봤는데요. 무료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랑은 잘 안 맞아서 안 듣습니다.

선생님은 가끔 바뀌는 것 같구….주로 도미닉이라는 선생님이 수업을 담당하시더라구요.

현지인이라 발음이 되게 좋으세요. 제가 세번을 갔는데 이분이 두 번 하고 다른 흑인 선생님이 한 번 했었어요.

 

흑인 선생님은 주로 발음 기호를 바탕으로 단어 발음 연습시키는 스타일입니다.

주로 우리가 흔히 헷갈려 하는 단어 발음(, work and walk), 그리고 우리가 발음이 잘 안 되는 발음 기호 연습. 개인적으론 좀 지루하더라구요.

 


도미닉 선생님은 아래 자료와 같이 문장을 이어서 발음하는 법을 주로 가르쳐주세요.

단어 따로발음 할때랑 같이 발음할 때 발음이 살짝 달라지는 것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발음하기 어려운 대화, 그니까 밑에 자료 대화내용 보시면 발음할 때 꼬이는 단어들로 구성한 문장을 발음해보는 것!! 우리한테 좀 어렵긴 하지만 참 재밌어요ㅋㅋㅋ 은근 애들끼리 승부욕 자극하는 ㅋㅋ (밑에 사진은 모두 도미닉 선생님 수업 자료)

특히 이분은 문법 설명을 잘하시는 분이라 한국학생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이에요.

저도 가끔 이해가 안 되는 문법은 이분께 여쭤 볼 때가 많아요.

이분과 수업을 많이 해봤지만 진짜 문법 위주로 가르치는 분이에요.

그리고 책에 있는 내용 거진 다 한다고 보시면 되요. 그러다 보니 가끔 지루할 때도 많구요, 지칠때도 많다고 해야나……학생들 사이에서 되게 호불호가 갈리는 선생님이에요.


 

 

, 맞다!! 가끔 선생님의 사정으로 수업이 갑자기 캔슬되기도 합니다. 수업은 주로 금요일 오후에 있고 가끔 수요일로 변경될 때도 있어요. 학생 수는 적어요. 금요일 다들 시내로 간다고 참석 잘 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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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16.08.23

발음교정.. 간혹 하기 싫지만 꼭 필요한 레슨이라 생각됩니다~

yonggam

2016.08.29

발음 교정 수업은 저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하다보면 점점 좋아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