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PROMS 2016!
제가 프롬스를 알게된건 2년전 이 시점쯤이었던것 같네요!
원래 클래식음악에 꽤 관심이 많아서 한국에서도 클래식공연은 무지 많이 보러 다녔었는데,
짤츠부르크 음악축제는 10년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프롬스는 안지 얼마 안되었어요!
프롬스는 유럽에서 제일 큰 클래식 음악축제에요~ BBC 주관이라 퀄리티가 꽤 높다고 하네용^^
엄청 보고 싶었던 축제중 하나였는데! 드뎌 보러갔었어요!
클래식음악 콘서트홀로 알려져있는 Royal Albert Hall 에서 거의 60일간 한답니다~
인터넷으로 공연스케줄을 보고 티켓예매를 해도 되지만, 최소가격이 3,40파운드정도였던것 같아요!
편하게 앉아서 공연을 감상해도 되지만, 스탠딩석이 있답니다.
단, 공연당일 티켓을 살수 있는데 인기많은 공연일수록 큐잉하는 사람이 많아 티켓을 못살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간 공연은 아주 유명한 연주자가 아니었어서인지 아주 쉽게 표를 구할 수있었어요!
공연 2시간 전쯤 가서 대기표를 받고 공연 40분?전인가 티켓창구가 오픈이 되어 그때 표를 사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스탠딩석은 단, 6파운드!!!
공연을 서서 봐야 해서 힘든것도 있지만, 전 괜찮았네요!
스탠딩석은 (일명 Arena석) 무대랑 너~~~무 가까워서 연주자 지휘자를 진짜 가까이 볼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인거 같아요^^
아래 사진처럼 진짜....가까이 볼수 있어요!
영국친구한테 들은 얘긴데, 축제 마지막 날은 공원에서 야외공연을 하는데 그게 참~~~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티켓값도 장난아니게 비싼데...
하이드파크에서 하는데, 저는 지금 살짝 고민중이네요~~
클래식음악에 관심이 없는 분이어도 런던에 있는동안 한번 경험해볼만한 축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