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캠브리지 맛집 피자헛 방문기
작성자
ruddms90
작성일
2016.07.30
대만 친구랑 같이 캠브리지의 피자헛을 다녀왔어요.
맨날 학교 끝나고 가야지 하다가 못갔었거든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보던 브랜드를 보면 저도 모르게 참 반가워요.
캠브리지의 피자헛은 가장 큰 공원인 파커스 피스의 입구쪽에 있습니다.
내부는 한국의 피자헛 매장과 동일해요.
아 라자냐가 한국에도 있었던가요..?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
피자 한판, 샐러드 2인, 라자냐랑 음료수를 주문하고 샐러드를 담으러 갔다 왔습니다.
음... 전 샐러드는 비추해요.
아니.. 뭐 이렇게 풀게 없지 ㅋㅋㅋ 풀만한게 요게 다예요 ㅋㅋ
제가 요새 비룻 BEET ROOT을 정말 좋아해서 엄청 먹고 있어요.
홈스테이에서 밥을 먹는데 뭔가가 부족한데 요 비룻을 함께 먹으면
김치같은 느낌이 난달까요..? 절인 무이지만 ;;
제가 이거 안갖고 오면 호스트 부부가 우리 비룻공주가 왜 이걸 까먹었지 하면서 늘 챙겨주세요 ㅋㅋ
참 친절하신 분들이죠..
친구랑 얘기를 하고 있다보니 어느새 주문한것들이 나왔네요.
근데 ㅋㅋ 보통 피자는 원형아닌가요..?
그냥 모든 피자가 원형인줄알고 시켰는데 이런 피자는 또 처음 보네요 ;;;
맛은 괜찮았어요 'ㅁ'
대체적으로 괜찮기는 했는데,,
라자냐는 좀 더 많은 인원들이 갔을때 추천 드려요.
2명이서 먹기는 약간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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