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런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말에 그냥 집에 있기엔 시간이 아까울 것 같아서

친구랑 같이 Kingston을 다녀왔어요~

날씨도 좋고 주말이라그런지 Riverside에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펍, 레스토랑은 말 할 것도 없이 사람들이 꽉 찼고 다들 강변에도 앉을 곳 없이 빽빽했어요 ㅠ

그리고 강에서는 요트타는 사람들도 많고~~~

그 날 인생사진 하나 건졌습니다ㅋㅋㅋㅋ

강변에서 좀 쉬다가 모든 가게들이 세일을 하고있길래 아무데나 막 들어가서 아이쇼핑하고 스포츠 다이렉트가서 모자도 겟하고ㅋㅋ

보람찬 주말을 보냈어요 ㅎㅎ

대부분 옥스포드 서커스 가서 쇼핑들 하실 텐데 거긴 너무 복잡하고 관광객들이 많잖아요

좀 여유롭게 쇼핑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싶으신 분들은 Kingston을 추천합니다!!

주변에 리치몬드 파크도 있어서 정말 좋아요~~~

Department store에서 쇼핑하다가 ㅋㅋ 친구가 너무 귀여워서 찍은 사진이에요 ㅋㅋㅋㅋ

여기서 저 목걸이 2파운드에 샀어요!! 지금 다 바겐세일중이랍니다!!

집에 가기전에 Old london road라고 있길래 들어가 봤더니 여기서 자주 마켓을 여나봐요!!

저희는 거의 끝날 때 가서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ㅠㅠ  다들 정리하고 계시더라구요

보니까 유니크하고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들 많이 파는 것 같았어요

런던하면 telephone box죠!! 도미노 형식으로 만들어 놨어서 한번 찍어봤어요 ㅋㅋ

이 날은 정말 힐링한 느낌? 사람도 바글바글했는데 강가 주변에서 누워서 사람들 구경도 하고 하늘도 바라보고 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또 날씨 좋으면 갈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