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관심이 많고 전시보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런던은 그런 전시들을 가끔은 편하고 자연스럽게 돈들이지 않고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룸메이트가 미술 전공이라서 같이 전시보러 갔다왔는데요,

Jeff Koons 라는 작가의 전시였어요

Newportstreet gallery 에서 하는 전시였는데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개장이라서

여유있게 보다가 빅벤 야경 보면서 살짝 걷다가 집에왔는데 전시 보러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름다운 야경은 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한국에서 이름만 알고 전시를 볼 기회는 없었어요

사진으로만 유명한 작품 몇개 보고 아 이런게 있구나 했는데

직접 눈으로 보기도 했고 같이 간 룸메이트가 옆에서 설명해주고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Time out에 전시들이 많이 소개 되는데 (Time out : 화요일마다 스테이션 앞에서 프리로 나눠주는 매거진이에요)

거기에도 이 전시가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

재밌고 기발하고 약간은 놀랄만한(?) 전시들이었고 룸메이트 덕분에 오랫만에 즐거운 하루 였네요!

아래 사진은 전시 중 하나! 제일 알려져있는 blue monkey 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