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일식집 eat Tokyo (soho)
작성자
김유라
작성일
2016.07.22
런던에도 이렇게 더운 날씨가 있긴 있네요!!
며칠동안 최고기온 34도.. 햇빛이 바로 코앞에 있는 것처럼 뜨거웠어요ㅠㅠ
햇빛을 자주 안보다가 봐서 그런지 몸이 무거워 지는 느낌.. 아침에 일어나기조차 힘들더라고요
한꺼번에 비타민D를 과다흡수한 탓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비하면 많이 더운게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번주는 정말 제가 익어가는 줄 알았네요...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오랫만에 외식할 겸 룸메이트랑 맛있는 스시집을 찾고있었는데
역시나 런던은 물가때문에 맛집찾아도 선뜻 가기 힘드네요 .. ㅠㅠ
파운드가 많이 내렸다곤 하지만 그래도 비싸긴 비싸요 ㅠㅠ
하루 이틀 정도 검색한 다음 추천 받아 간곳이 바로 소호에 있는 eat Tokyo 입니다!
스시를 먹으려다가 배가 안부를 것 같아서 벤또를 시켰는데요
밥에 간이 되어있어서 밥 조금에 사시미를 올려 와사비하고 같이 먹으니 스시랑 똑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의 먹는방법... :)
양도 많았고, 제일 기본 벤또 같았는데 가격은 9.50 에 tax 붙으면 10파운드 조금 넘는거 같아요
한번쯤 방문해서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한국도 더울텐데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아래 사진은 치라시 벤또 (간이 된 밥 위에 사시미가 종류별로 한두개씩 올라가있는 벤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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