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친구들과 함께한 유로축구 2016

작성자 aot9512
작성일 2016.07.20

친구들과 함께 웅원한 유로2016 파이널게임

 

저에겐 영국에와서 가장잊을 수 없는 순간이 친구들과 펍에서 유로2016을 응원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저는 이탈리아 친구들과 열심히 유로2016을 끝까지 다 본 것 같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7 2일에 있었던 이탈리아vs독일, 진짜 이날의 응원 분위기는 엄청 살벌하면서도 재밌는 날이었습니다.

영국에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적은 독일사람들의 응원 함성 또한 놀라웠습니다. 저도 속으론 독일을 응원하고 있었지요 ㅋㅋㅋ개인적으로 외질 선수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탈리친구들이랑 왓기 때문에 내색 안하고 이탈리아 응원하는 것처럼 봤죠.

그리고 대망의 파이널 게임도 역시 즐겁게 봤습니다. 이날은 펍에 주로 프랑스인들이 좀 오시고 또 호날드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왔습니다. 저는 이날 프랑스가 이길거라 생각햇는데 졌더라구요. 안방에 열리는 게임만큼 져서 저도 같이 아쉬웠어요. 제 친구중에 토토같은 거 한 이탈리아 친구 잇는데 자기는 프랑스에 돈걸엇다고 이날 무척 슬퍼한걸 기억납니다. 여튼 밀러스쿨 친구들과 유로2016과 윔블던테니스대회를 함께해서 너무 즐거운 6,7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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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t9512

2016.07.20

이것도 사진 첨부햇습니다.부탁드립니다.

yonggam

2016.07.20

부러워요♡♡♡♡♡

SAUK Jessica

2016.07.20

네 ~~

루도비카

2016.07.20

역시 현지에서 보는게 재미있죠~?